지난 금요일에 영국은 자신의 목소리를 냈다. 그들은 더 이상 합당한 이유로 유럽 연합의 일부가 되길 원하지 않는다. 수십 년간 영국인들은 표면상 경제를 강화하도록 설계된 특수한 무역협정을 통해 엘리트들이 자신들만을 더욱 부자로 만드는 현실을 뒷짐지고 바라 보아야만 했다.
조지 소로스는 브렉시트가 걷잡을 수 없는 경제 폭락을 가져온다는 공포감을 조성하면서 엘리트들의 유럽 연합에 대한 의존을 드러냈다. 6월 20일에 조지 소로스는 ‘브렉시트 추락은 당신들 모두를 더 가난하게 만들 것이다’ 라고 가디언 지에 기고했다. 그러나 ‘보통 사람들’은 영국의 독립에 의해 큰 충격을 받지 않았다.
블룸버그는 브렉시트가 야기한 전 세계 400위 부자들의 손실은 단 하루에 1,274억 미국 달러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는 억만장자들이 총 자본의 3.2퍼센트인 약 3.9조 달러를 잃은 것을 보여준다.
이 수치들은 자신들이 존재감을 위해 권력의 집중에 의존하는 엘리트들을 보여준다. 이자율을 정하고, 통화를 조작하고 무역의 특권을 부여하는 능력이 없다면, 정실 자본주의 독점 모델은 무너진다.
누가 권력의 집중에 의존하는 지를 알기를 원한다면 브렉시트로부터 누가 가장 크게 손실을 보았는지를 바라보라.
금요일에 영국의 가장 큰 은행은 주식이 폭락하면서 주식 시장에서 두 자리 숫자의 손실을 직면했다. 바클레이즈는 23.08% 하락한 $8.60, HSBC는 7.35% 하락한 $31.25, 스코틀랜드 로열 은행은 19.63% 하락한 $6.02를 기록하였다.
미국에서 JP 모건 체이스 주식은 6.26% 하락한 $60.04,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6.34% 하락한 $13.15, 시티그룹은 8.3% 하락한 $40.77, 웰스 파고는 4.7% 하락한 $24.94였다.
대형 투자 은행들 또한 큰 타격을 입어서, 골드만 삭스는 5.26%, 모건 스탠리는 8.57% 하락으로 $24.94가 되었다.
유럽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인 아만시오 오르테가는 60억 불의 자산을 잃었다. 많은 다른 엄청나게 부유한 개인들도 큰 손실을 입었다. 빌 게이츠와 아마존 사의 거물인 제프 베조스는 각각 10억 불을 잃었다.
놀랍게도, 엄청나게 부유한 사람들 중 브렉시트가 자산에 큰 손실이 될 것을 알면서도 옹호한 사람이 있었다. 영국의 주식 중계사인 하그리브스 랜즈다운의 공동 설립자인 피터 하그리브스는 29억 불의 손실을 입었으나 행복하다.
하그리브스는 실제 브렉시트를 위한 영향력을 행사하였고 손실에 대한 준비를 했다.
금요일에 미국의 공화당의 전 대선 후보였던 론 폴은 유럽 연합을 떠나는 국가들에 대해 대중들이 공포를 가질 것은 없으며 그건 은행 카르텔의 몫이라고 말했다.
“다른 국가들이 보고 있습니다… 이것은 유럽 연합 끝의 시작이죠… 그리고 누구도 그것으로부터 손해를 보지 않을 것입니다. 부유하고, 은행업에 관련된, 특수한 이익을 가진 자들만 이로부터 손실을 겪을 것입니다.”
Source: thefreethoughtprojec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