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기지로 의무 후송 비행편이 급파되다.

남극 기지로 의무 후송 비행편이 급파되다.

 

 

 

 

아문센스콧

 

 

 

미국 국가과학재단(NSF)의 관리들은 남극에 있는 과학 기지로 의무 후송 비행편을 파견했다.

 

외부 의료 전문가들과 상담 후, NSF 관리들은 아문센스콧 남극 기지가 필요로 하는 의료 상황이 기지가 제공할 수 없는 수준으로 판단하고, 해당 직원을 필요한 진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하기로 결정했다.

 

이 환자는 미국 남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과 연구 지원을 위해 록히드 마틴에서 파견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환자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추가적인 개인 정보와 건강 상태는 공개되지 않았다.

 

 

 

남극지도

 

 

 

남극에서 2월부터 10월까지는 겨울에 해당하며, 극도의 추위와 어둠으로 인해 아문센스콧 남극 기지를 오가는 비행편은 일반적으로 운행하지 않는다.

 

아문센스콧 남극 기지는 NSF가 일년 내내 운영하는 세 개의 기지 중 하나로 미국의 남극 프로그램의 관리와 과학 실험을 담당하며, 겨울 동안 48명이 상주하고 있다.

 

미국 국가과학재단(NSF)는 독립적인 미국 연방 기관으로 모든 분야의 과학과 공학에 기초 연구와 교육을 지원한다. 2016년 회계연도 기준으로 75억 불(약 8조6,325억 원)의 예산을 가지고 있다.

 

 

Share this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