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CIA 요원은 ‘테러리즘은 서로 죽이도록 그들이 만들어 낸 이야기’라고 말한다.

한 CIA 요원은 ‘테러리즘은 서로 죽이도록 그들이 만들어 낸 이야기’라고 말한다.

 

 

 

아마릴리스폭스

 

 

 

CIA 소속으로 대테러와  정보 부문에서 10년을 재직한 아마릴리스 폭스는 대중들이 인식하는 테러리즘에 대해 ‘양측의 매우 작은 수의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이들은 서로를 계속해서 죽이도록 우리를 설득하여 커다한 권력과 부를 축적하고 있습니다’라고 AJ+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녀는 묻는다.”대부분의 미국인들에게 ISIS가 미국에게 존재의 위협인지를 물으면, 그렇다고 대답할 것입니다. 그리고 대화는 거기서 끝나죠.”

 

 

폭스 씨는 서로 상대방이 전쟁을 걸어 왔다고 믿는 미국과 이라크, 시리아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태도를 비교한다. 미국은 테러 공격이 자신들의 자유를 미워하기 때문이라고 믿는 반면, 미국이 공격한 지역의 사람들은 미국이 이슬람에 대해 공격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녀는 알카에다 전사와 나눈 대화를 소개한다. “인디펜던스 데이, 헝거 게임, 스타워즈와 같이 미국이 만드는 영화들은 기술적으로 진보한 침입자를 쫓아내기 위해 제한된 힘으로 무엇이든 하려는 작고 보잘것 없는 반군에 대한 것입니다. 당신들이 깨닫지 못하는 것은 우리, 그리고 미국을 제외한 세계에는 당신이 제국이며, 우리가 루크 스카이워커이고 한 솔로입니다. 당신들이 외계인이며 우리가 윌 스미스입니다.”

 

 

폭스 씨는 미국의 대외 정책에 대해 미국인들이 다음과 같이 자문해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가 촛불에 등유를 붓고 있지 않습니까?”

 

 

“적을 무장해제하는 유일한 방법은 그들의 말을 듣는 것입니다. 용기를 내어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다면, 그리고 당신의 인생이 아니라 그들의 인생을 살았다면 당신도 그들과 같은 선택을 했을지도 모른다는 걸 대게 알게 될 겁니다.”

 

 

“당신의 적이 무조건 당신을 죽이려 하는 인간 이하의 사이코패스라고 생각하는 한 이 일은 절대 끝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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