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제보자, ‘법무부 장관과 클린턴은 불법 거래를 했다’

FBI 제보자, ‘법무부 장관과 클린턴은 불법 거래를 했다’

 

 

뉴욕 포스트는 법무부 장관과 빌 클린턴이 비행기에서 만나 거래를 했다고 힐러리의 이메일과 벵가지 게이트 조사를 맡은 익명의 FBI 요원들을 인용하여 보도했다. FBI는 담당 조사원들에게 법정 증언을 제외하고 누구에게도 사건에 대해 발언할 수 없도록 하는 기밀 서약서와 사건 보고 인정서에 서명을 하도록 요구했다고 한다.

 

이들 요원들은 힐러리 클린턴을 기소하지 않기로 한 FBI의 국장 제임스 코미의 결정에 대한 실망감을 표현했다. “FBI 요원들은 로레타 린치와 빌 클린턴이 비행기 활주로에서 만났을 때 내부 거래를 했다고 믿고 있습니다.”

 

뉴욕 포스트는 또한 법무부의 한 관계자를 인용하여, 법무부 내의 많은 사람들이 FBI의 코미 국장에 대해 분노하고 있으며 그가 진보와 보수를 모두 열받게했다고 보도했다.

 

 

 

로레타린치빌피닉스

 

 

 

ABC15는 전직 대통령 빌 클린턴과 법무부 장관 로레타 린치가 피닉스의 한 공항에서 은밀한 만남을 가진 것을 폭로하는 특종 기사를 내보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법무부 장관인 린치가 빌 클린턴에게 곧 공항에 도착할 것임을 알렸고, 빌 클린턴은 자신의 비행기에서 미리 기다리고 있었다.

 

기사가 나간 후 린치 장관은 전직 대통령과의 만남을 인정하지만 전적으로 우연이었으며, 주로 서로의 가족에 대한 사교적인 대화를 약 30분간 나누었다고 주장했다. 둘이 만난 며칠 후 FBI의 코미 국장은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의 위법행위를 인정하면서도 의도성이 없다는 이유로 힐러리를 기소하지 않을 것을 법무부에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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