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의 전도사, 앨 고어의 ‘불편한 진실’에 대한 불편한 진실

지구 온난화의 전도사, 앨 고어의 ‘불편한 진실’에 대한 불편한 진실

 

 

 

 

 

 

2006년 지구 온난화를 다룬 다큐멘터리 ‘불편한 진실’에 출연하고 2007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앨 고어는 지구 온난화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그러나 그는 동시에 지구 온난화 이슈로 인해 가장 큰 금전적인 혜택을 본 인물이기도 하다.

 

 

앨 고어가 소유한 환경 에너지 벤쳐 회사인 실버 스프링 네트웍스는 미국 정부의 에너지 그리드 시스템 채택으로 인해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는 전 세계에서 첫 번째 ‘탄소 억만장자’가 되었다.

 

 

DCLeaks는 최근 유명 펀드 매니저인 억만장자 조지 소로스의 열린사회재단(Open Society Institute)을 해킹하여 획득한 자료들을 공개했다. 이 자료 중에는 소로스 씨가 미국이 지구 온난화 정책을 채택하도록 앨 고어가 이끄는 기후보호연합(Alliance For Climate Protection)에 일 년에 천만 불 씩 총 삼 년간 지원한 내용이 등장한다.

 

‘US Programs 지구 온난화 보조금. US Programs는 조지 소로스의 제안으로 4년 전에 지구 온난화에 대해 관여되었다.’

 

‘US Programs 예산에 지난 몇 해 동안 천백만 불의 보조금이 할당되고 있다. 조지 소로스가 앨 고어의 기후보호연합에게 한 삼 년 간 연 천만 불의 (지원) 약속이 이 예산 항목을 목표로 한다. 기후보호연합은 미국이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과학자들에 보조를 맞추어, 정부가 적극적인 행동을 할 수 있는 정치적 여지를 만들어내기 위해 대중들을 교육시킨다.’

 

 

조지 소로스는 2006년에 앨 고어와 함께 기후보호연합을 공동 설립했다.

 

 

 

소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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