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타임즈, “힐러리의 대선 득표 중 약 80만 표가 부정일 수 있다”

워싱턴 타임즈, “힐러리의 대선 득표 중 약 80만 표가 부정일 수 있다”

 

 

 

 

 

 

 

워싱턴 포스트는 올드 도미이언 대학의 정치학자 제시 리치먼의 2014년 연구를 인용하여 지난 대선에서 최대 5백만 표까지 불법 투표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대학 협력단이 수집한 전국 여론조사 결과를 분석한 리치먼 교수의 수치를 적용하면, 지난 11월 대선에서 투표한 약 2억 명의 미국 성인들 중 6.4퍼센트가 비시민권자이며, 이들 중 81퍼센트의 표가 클린턴 후보에게 간 것으로 보인다고 워싱턴 포스트는 설명했다. 이 비율로 계산했을 때 힐러리 클린턴은 약 83만 표의 불법적인 표를 얻게 된다.

 

 

당시 클린턴 후보는 전체 득표 수에서 약 280만 표를 도널드 트럼프보다 앞섰으나 선거인단 투표에서 227표를 얻으면서 304표를 얻은 트럼프 현 대통령에게 패배했었다.

 

 

도널드 트럼프는 지난 대선에서 불법 이민자, 비시민권자, 사망자의 투표와 동일인의 반복 투표로 인한 선거 부정을 주장하고 정식 조사를 요구했으나 하원 감독위원회 의장인 공화당의 제이슨 체이페츠 의원은 증거 부족을 이유로 조사를 거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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