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가 8월 29일에 공식적으로 우주군 창설을 발표했다.
우주군 사령관을 맡은 공군의 존 ‘제이’ 레이먼드 장군은 새로운 전쟁 영역인 우주에서 미국의 능력을 방어하기 위해 우주군이 창설되었다고 설명했다. “우주는 전쟁의 영역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목표는 우주로 충돌이 확대되는 것을 막는 것입니다. 제가 아는 최선의 방법은 (확전) 저지가 실패하면 전투 준비를 하고 이기는 겁니다”라고 말했다.
“우리의 우주 능력에 대한 영역, 규모, 복잡성은 실재하고 염려스럽습니다. 우리에게 더는 평화롭고 악이 없는 영역이라는 사치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선 더 중요한 위협을 가진 국가는 중국과 러시아입니다. 우리의 적들은 우리가 우주를 통합하는 데 성공하는 걸 앞좌석에서 보고는 본 것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건 우리에게 커다란 이점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우리가 우주에 접근하는 걸 막기 위해 능력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레이먼드 우주군 사령관은 우주군의 활동 영역을 설명했다. “작게는 통신 위성과 GPS 위성이 고장나는 걸 되돌리고, 크게는 중국이 2007년에 한 것처럼 지상 기반의 미사일이 위성을 폭파하기 위한 파괴적인 타격까지 해당됩니다.”
우주군은 현재 합동 우주 구성 사령부에 있는 287명과 전략 사령부에서 우주 미션에 참여하는 인력으로 구성하여 전통적인 사령부 형태로 출범한다고 레이먼드 사령관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