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인들 중 2/3는 메르켈 총리의 재임을 원하지 않는다.

독일인들 중 2/3는 메르켈 총리의 재임을 원하지 않는다.

 

 

 

 

 

 

독일인들의 약 64퍼센트는 안젤라 메르켈이 총리로 재선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YouGov이 실시한 조사에서 드러났다.

 

 

지난주 월요일에 실시된 조사에서, 메르켈 총리에 대해 불만족을 표현한 독일인들 중 42퍼센트는 그녀의 재선을 강하게 반대하고 있으며, 22퍼센트는 새로운 총리를 선출하는 것이 “아마도” 좋은 생각일 것으로 응답했다.

 

 

반면,  전체 응답자 중 메르켈의 연임이 “아마도” 최선일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22퍼센트였으며, 그녀가 총리로 남는 것을 강력히 원하는 사람들은 8퍼센트에 그쳤다.

 

 

시그마 가브리엘 부총리는 최근 메르켈의 경제 정책이 유럽연합의 분열에 책임이 있다고 비난했다.  “그녀 이전의 어느 독일 총리도 유럽연합의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 분열의 위기로 내몰지 않았습니다.”

 

 

메르켈의 총리의 난민에 대한 국경 개방 정책은 독일 국민들 사이에 큰 불만을 일으켰고, 급기아 메르켈은 독일에 도착한 약 백이십만 명의 난민들에게 독일을 떠나는 조건으로 현금을 제공하는 안을 지난 주에 제시한 바 있다.

 

 

독일 최초의 여성 총리이자 최초의 동독 출신 총리인 메르켈은 2005년에 총리로 취임한 후 12년간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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