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약청에 코로나 백신에 대한 우려 사항을 전달한 전문가들의 공개 편지

유럽의약청에 코로나 백신에 대한 우려 사항을 전달한 전문가들의 공개 편지

과학자들과 의사들이 유럽의약청(EMA)에 코로나19 백신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거나 백신 승인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편지를 3월 10일에 공개했다.

 

유럽의약청의 디렉터인 에머 쿡에게 보낸 이 공개 서한을 작성한 전문가들은 현재 사용되고 있는 백신들의 접종 후 발생하고 있는 자가면역반응, 혈액 응고 이상, 뇌졸중, 내부 출혈, 뇌와 척수 및 심장 문제 등을 언급하면서 인간 사용이 긴급 승인되기 이전의 임상 전 동물 모델에서 이 문제들이 드러나지 않았다는 증거를 요청했다.

 

“만약 그러한 증거가 이용 가능하지 않다면, 우리는 유럽의약청의 실사를 통해 위의 모든 문제가 적절히 해결될 때까지 유전자 기반 백신 사용에 대한 승인을 철회할 것을 요구합니다.”

 

유럽의약청이 긴급 승인한 세 종의 백신 중에서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은 지금까지 인간에 대한 사용이 승인된 적이 없는 mRNA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편지는 유럽의약청의 코로나19 백신 승인은 시기상조이고 무모했다고 평가하면서 현재의 백신 투여를 인간 실험으로 규정하고 뉘른베르크 강령을 위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2차 세계대전 후 나치의 생체실험을 범죄로 규정한 뉘른베르크 강령은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 실험은 합리적이고 적절해야 하며, 한정된 범위 내에서만 실시되어야 한다는 임상시험의 윤리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이 공개 편지에는 독일의 전 마인츠 대학 미생물학 교수인 수카리트 바크디 박사와 캐나다 워털루 대학의 생화학 교수인 마이클 팔머 박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

 

“우리가 편지를 전달하자마자 노르웨이 의약국은 코로나19 백신이 노약자들에게 사용하기에는 너무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 바로 이 백신이 보호하도록 설계된 대상입니다. 우리는 백신 작용 메커니즘에 의해 스파이크 단백질의 생산을 자극하는 과정에서 나이가 많지 않고 이미 병에 걸려 있지 않아도 병리학적 부작용을 보일 수 있다고 부연하고 싶습니다.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백신 부작용은 예를 들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적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3배나 흔합니다. 몇 개월 이상 임상시험을 거친 백신은 하나도 없는데, 이는 안전과 효능을 확립하기엔 너무 짧습니다.”

 

“따라서 예방접종 후 28일 이내에 발생한 모든 사망자를 열거하고 평가하고,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과 임상사진을 비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보다 광범위하게 말하자면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관련하여, 유럽평의회 의회는 2021년 1월 27일 결의안 2361에서 회원국들이 모든 코로나19 백신이 건전하고 윤리적으로 실행되는 고품질 시험의 지원을 받아야 한다고 명시했습니다. 유럽의약청 관계자와 유럽연합 회원국의 기타 규제 기관은 이러한 기준에 구속됩니다.”

 

“결의안 2361에 따르면 회원국들은 또한 시민들에게 예방접종이 의무사항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야 하며, 정치적, 사회적 또는 다른 방법으로 예방접종을 하도록 압력을 가하는 사람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주 정부는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차별을 받는 사람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공개 편지를 작성하고 서명한 ‘코로나 윤리를 위한 의사들(Doctors for Covid Ethics)’은 다른 전 세계 전문가들의 참여를 촉구하면서 이름, 이력, 전문 분야, 근무 국가를 적어 Doctors4CovidEthics@protonmail.com로 보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이 편지의 전문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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