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니 샌더스는 민주당에 개혁을 요구한다.

버니 샌더스는 민주당에 개혁을 요구한다.

 

 

 

 

 

 

지난 일요일에 CNN에 출연한 버니 샌더스는 민주당에 대대적인 개혁을 요구하고 나섰다.

 

 

“우리는 전체적인 개혁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당을 노동자들에게, 젊은이들에게 개방하고 민주당이 월가와 제약회사들의 탐욕과, 이 나라에 공장들의 문을 닫고 해외로 일자리를 옮기게 한 기업 중심의 미국과 싸울 것을 강조할 필요가 있습니다.”

 

 

샌더스 상원의원은 민주당 전국위원회 의장 선출 과정에 진보 성향의 키스 엘리슨을 패배시키기 위한 조작이 있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에 대해 동의하지 않았지만, 톰 페레스가 선출되는 방식에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점을 인정했다.

 

 

한편 ABC와의 인터뷰에서 민주당 전국위원회 새 의장이 된 페레스는 힐러리가 2020년 대선에 출마해야 한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출마를 원하는 모두가 출마해야 합니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힐러리 클린턴은 2월 24일에 페이스북에 올린 민주당원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당내 활동을 재개했다. “민주당원으로서의 우리는 용기와 자신감, 낙관론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며, 올해와 그 다음 해에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선거에 집중해야 합니다. 저항에 꾸준함을 더하여 우리 당과 국가를 위해 전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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