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큰 원자 분쇄기가 2년 간의 휴식 후에 다시 가동 되었다.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대형 강입자 충돌 가속기(Large Hadron Collider, LHC)는 이전에 도달했던 에너지의 거의 두 배로 광자를 충돌시킬 수 있기를 희망한다. 충돌 후 부서진 조각들의 분석을 통한 새로운 아원자 입자를 발견은 우리의 물리학에 대한 이해에 대변혁을 일으킬 수 있다.
두 개의 광자 빛은 프랑스와 스위스 사이의 국경 근방에 위치한 LHC의 17마일 터널 회로에서 서로 반대 방향으로 보내지게 된다. 강력한 자력이 빛줄기를 구부려서, 네 곳의 실험실이 충돌을 관찰할 수 있는 길목에서 충돌이 발생하도록 되어 있다. 센서는 새로운 입자의 여부와 이 입자들을 붙어 있도록 하는 힘을 조사한다.
2012년, 대형 강입자 충돌 가속기는 다른 입자에 중량을 부여하는 기본 입자인 ‘힉스 보손’을 발견했다. 다음 단계에서, 전문가들은 우주의 많은 부분을 구성한다고 알려진 눈에 보이지 않는 물질인 ‘dark matter’를 조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지난 2년 동안, 이 거대한 기계는 8에서 14 테라 전자볼트 – 각 7테라 전자 볼트 – 로 최대 충돌 능력을 증대시켰다. 초기의 실험에서는 충돌 없이 450 기가 전자볼트의 낮은 에너지로 터널 속으로 두 개의 빛을 방사할 것이다. 만약 잘 진행된다면, 13 전자볼트의 에너지 입자 충돌이 이르면 6월쯤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유럽 원자핵 공동 연구소(the European Organisation for Nuclear Research, CERN)는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