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폴로 15호 우주인, “우리가 외계인입니다”

아폴로 15호 우주인, “우리가 외계인입니다”

 

 

미국의 우주인 알 워든은 ‘굿모닝 영국’에 출연하여 고대의 외계인들이 인간의 조상이라고 말했다. 1971년의 아폴로 15호 임무를 포함하여 총 15차례 달 탐사에 참여한 알 워든은 이날 방송에서 6일 동안 달의 괘도를 75회 돈 자신의 경험과 외계 생명체에 대한 생각을 나누었다.

 

외계인이 존재를 묻는 질문에 그는 외계인을 본 적이 있기 때문에 믿는다고 대답했다. “저는 매일 아침에 거울을 봅니다.”

 

“우리가 외계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다른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바로 다른 어딘가에서 지구로 온 존재입니다. 누군가가 생존해야만 했고, 그들은 작은 우주선을 타고 이곳에 착륙했고 문명을 시작했습니다.”

 

“제 말을 못 믿겠으면, 고대 수메르인들에 대한 책을 구해서 뭐라고 써 있는지 알아보시죠.”

 

 

2014년에 아일랜드를 방문한 알 워든은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외계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생각을 밝힌 적이 있다.

 

“우리 은하에만 4천억 개의 별들이 있고, 은하는 2천억 개가 있습니다. ‘저기 있는 모든 걸 생각하면, 누군가 있어야 해’라고 생각하기 시작해야 합니다.”

 

그는 지구의 종말도 언급했다. “태양은 결국에는 자신의 모든 수소를 소모하고 촛불처럼 꺼질 겁니다. 저는 우주가 미래의 우리의 구원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알 워든은 아폴로 15호의 동료들이 달에 착륙할 때 달에서 3,600 km 떨어져 사령선을 조종하는 임무를 맡은 세 명 중 한 명이다. 그는 기네스북에 ‘가장 고립된 인간’으로 등재되어 있다.

 

 

Share this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