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게이트는 ‘헛소리’라고 말하는 워싱턴포스트 기자

러시아 게이트는 ‘헛소리’라고 말하는 워싱턴포스트 기자

 

프로젝트 베리타스는 러시아가 지난 미 대선에 개입했다고 보도하고 있는 워싱턴포스트에 소속된 애덤 엔토스에게 개인적으로 접근하여 러시아 게이트에 대한 의견을 얻어내는 데 성공했다.

 

올해만 50개 이상의 러시아 관련 기사를 쓴 국가안보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엔토스 기자는 러시아 게이트는 ‘헛소리(crap shoot)’이며 “아직도 증거가 없다”고 말했다. 그의 발언은 모두 영상에 담겨져 공개되었다.

 

 

애덤 엔토스: 우리 보도로는 대통령이 러시아와 공모한 죄가 있다고 제가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결과가 없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증거를 보지 못했습니다.

프로젝트 베리타스: 뭔가가 있어야 해요, 그렇죠?

애덤 엔토스: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어요. 그저 저급한 사람들이 이용당하거나 이용하는 거 일수도 있어요. 하지만 정말 어려운 건.. 그건 정말… 그건 젠장 아무도 몰라요.

프로젝트 베리타스: 우리는 대통령을 어떻게 잡아야 하죠?

애덤 엔토스: 저는 모르겠어요. 솔직히 말하자면, 대통령을 잡을 뭔가가 없을지도 몰라요.

 

비밀 조사를 전문으로 하는 프로젝트 베리타스는 올해 이미 CNN의 프로듀서인 존 보니필드, 정치 평론가인 밴 존스에게 접근하여 러시아 게이트가 “대부분 헛소리”, “별 의미없는 것”이라는 의견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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