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동물들이 풍력 발전 시설을 피해 이주하고 있다’

저탄소 미래를 구축하기 위한 대안 중 하나로 제시되고 있는 풍력 발전이 동물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연구가 저널 Biological Conservation에 발표되었다.   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LUKE)의 연구진은 22개국 84개의 연구를 분석하여 새의 63%, 박쥐의 73%, 육상 포유류의 67%가 풍력 터빈이 설치된 지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