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 ‘FBI가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 캠페인 측에 여성을 보냈다’

FBI가 지난 대선 기간에 터키 출신 여성을 보내 트럼프 선거운동본부를 염탐하게 했다고 뉴욕타임즈가 보도했다.   이름이 애즈라 터크로 알려진 이 터키계 여성은 역시 군과 FBI가 보낸 스파이로 드러난 스테판 할퍼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의 조교로 위장해 트럼프 캠페인의 자문역인 조지 파파도포로스에게…
트럼프 선거운동측과 접촉한 FBI 스파이의 신분이 공개되다.

FBI가 2016년 미 대선 기간 동안 트럼프 선거운동측에 스파이를 보내 관계자들을 접촉한 것이 사실로 확인되었다.   2016년 여름, FBI는 ‘크로스파이어 허리케인’으로 명명된 작전에서 FBI와 CIA의 정보원으로 일한 전력이 있는 인물을 파견하여 트럼프 선거운동 본부에 소속된 조지 파파도포로스, 샘 클로비스, 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