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생을 말해 엄마를 놀라게 한 네 살배기 루카

환생을 말해 엄마를 놀라게 한 네 살배기 루카

블로거인 로라 마자가 최근에 아들에 대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연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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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m on the Run’이란 이름으로 활동 중인 마자 씨는 4살짜리 아들인 루카와의 일화를 소개했다. “임신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가 며칠 뒤 심한 고통과 함께 생리를 심하게 했죠. 그게 뭔지 몰랐었지만, 더 지혜로워진 지금에서야 그 의미를 알게 되었어요.”

 

그렇게 유산을 겪은 마자 씨는 곧 루카를 임신했다. 그녀는 아들이 태어날 때부터 남달랐다고 말했다. “작은 노인처럼 아이는 항상 현명하고 정말 재미있는 말을 했어요. 4년의 인생에서 들어보지 못했을 오래된 곡을 따라 불렀죠.”

 

어느날 루카는 가족이 호주에 살았었냐고 물었고, 그렇다고 대답을 듣자 동의하지 않았다. “전 엄마 배에서 살았어요. 거기 있었어요. 하지만 죽었어요.”

 

아들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 마자 씨는 설명을 부탁했고 예상밖에 말을 들었다. “아니, 엄마, 난 엄마 배에 왔다가 죽었어요. 엄마를 찾으려 했지만 찾지 못했어요. 엄마 집으로 가고 도처를 다녔지만 내가 엄마를 불러도 엄마는 날 듣지 못했어요. 그래서 나는 슬펐고 천사가 되었어요.”

 

“나는 엄마가 그리웠고, 다시 돌아오고 싶어 엄마 뱃속에 아기가 되어 다시 태어났어요.”

 

그제서야 마자 씨는 루카가 환생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저는 아이를 바라보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아이들은 우리가 아이들이 생겼다는 걸 알기 오래 전부터 엄마를 원한다는 걸 알아요.” 아들이 오래된 영혼(old soul)이라는 느낌을 받는다는 그녀는 루카의 사례가 “아이들이 우리를 선택하고 아이들의 영혼의 이번 또는 다음 생애에서도 우리와 항상 함께 한다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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