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가 녹음된 1,700여 개의 메시지를 잘못 보낸 아마존의 인공지능 알렉사

아마존의 인공지능 비서인 알렉사가 집안의 대화를 녹음한 수천 개의 녹음 파일을 다른 사용자에게 전송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독일의 한 사용자는 알렉사에게 자신에 대해 녹음된 모든 파일을 보내줄 것을 요청했고, 아마존은 해당 사용자에게 약 1,700개의 녹음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는…
애플의 시리, 아마존의 알렉사와 인공지능 스피커의 등장. 그리고 NSA의 음성 인식 시스템.

  1980년 겨울. 워싱턴 DC에 위치한 소련 대사관에 한 전화가 걸려왔다. 신분을 밝히지 않은 이 인물은 미국의 비밀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건냈고, FBI는 통화를 도청했다. 시간이 흘러 FBI는 1980년 소련 대사관에 정보를 흘린 인물이 전직 NSA 분석관인 로널드 펠턴이라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