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자동차가 행인들을 덮치는 일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프랑스를 동요시키는 일이 있었다.
12월 11일, 첫 번째 운전자는 프랑스 동부 도시인 디종에서 사람들을 치어 13명을 부상시켰다. 그는 사고를 낸 후 ‘알라후 아크바르 (알라는 위대하다)’를 외쳤다고 보도되었다.
프랑스 정부는 ’40세의 운전자가 오랜 정신병력을 가지고 있으며 지하드 단체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12월 22일, 프랑스의 서부 도시 낭트에서는 흰색 밴이 크리스마스 시장을 덮치면서 한 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을 당했다. 운전자는 사고 후 수차례 자신을 칼로 찔렀다. 그는 ‘알라후 아크바르’를 외친 것으로 보도되었으나 이슬람 과격 단체와의 관련성은 증명되지 않았다.
그의 차량에서 발견한 공책에는 사회에 대한 증오와 비밀 요원이 자신을 죽일 것을 두려워하는 글이 적혀 있었다.
2016년, 이 남자는 재판을 기다리던 중 자신의 감옥에서 자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