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 생명체를 만들기 위해 외계 생명체들이 의도적으로 미생물을 보냈을 수 있다.

지구에 생명체를 만들기 위해 외계 생명체들이 의도적으로 미생물을 보냈을 수 있다.

 

영국의 과학자들은 미세한 원형 금속 물체를 조사한 후, 지구에 생명체를 만들기 위해 외계 생명체들이 의도적으로 미생물을 보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영국 버킹햄 대학은 지구 성층권에 띄운 풍선에 의해 채집된 먼지와 미세 물질을 조사한 우주 생물학자인 밀턴 웨인라이트와 연구팀에 의해 구형의 미세 금속이 발견되었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부드럽고 끈적한 물질이 외부 중앙에서 흘러나오는 실과 같은 생명체로, 인간의 머리카락 굵기 정도의 공입니다. 지구에 생명의 씨앗을 지속적으로 뿌리기 위해 알려지지 않은 어떤 문명이 지구에 보냈을 것이라는 것이 하나의 이론입니다.”라고 웨인라이트씨는 가설을 제기했다.

 

공상과학 소설처럼 들리는 이 ‘directed panspermia’ 이론은 실제 DNA에 관련되어 노벨상을 수상한 프랜시스 크릭이 제안하지 않았더라면 진지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았을 겁니다.”라고 그는 부연한다.

 

crick노벨상 수상자 프랜시스 크릭 (1916-2004)

 

팬스퍼미아는 유성이나 운석을 타고 생명체가 우주에 퍼진다는 이론이다. directed panspermia를 주장한 크릭씨는 1953년 DNA 구조의 공동 발견자 중 한 명으로, 이로부터 20년 후, 생물화학자인 레슬리 오겔씨와 함께 directed panspermia에 대한 발표를 했다.

 

이러한 발견에도 불구하고, 외계 우주의 씨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이 이론이 증명되고 과학계에서 받아들여지기까지 갈 길이 멀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물론 이 물질을 보낸 문명에 대해 자세히 알아낼 수 없다면, 아마도 증명 가능하지 않을 이론이겠죠”라고 웨인라이트씨는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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