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 코로나 치료제에 관심이 없는 WHO로부터 아프리카 국가들의 탈퇴를 제안한 마다가스카르

자국 코로나 치료제에 관심이 없는 WHO로부터 아프리카 국가들의 탈퇴를 제안한 마다가스카르

마다가스카르 대통령인 안드리 라조엘리나가 아프리카 국가들이 세계보건기구를 탈퇴할 것을 제안했다.

 

라조엘리나 대통령은 유럽이 국제기구를 만들어 아프리카가 유럽에 의존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마다가스카르가 코로나19 치료제를 만들었지만 인정하길 거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마다가스카르가 개발한 유기농 치료제가 코로나19를 10일만에 치료한다고 발표한 그는 세계보건기구를 향해 “누구도, 단 하나의 국가나 조직도 우리의 전진을 막지 못할 겁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마다가스카르에 212명의 확진자가 있으며 사망자는 한 명도 없다고 밝혔다. 그는 유기농 치료제인 허브티가 예방과 치료에서 모두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치료된 환자들은 ‘코비드 오가닉스’ 외에 어느 것도 복용하지 않았습니다.” “만약 이 치료제가 마다가스카르가 아닌 유럽 국가에서 발견되었다면 어땠을까요?”

 

이 음료는 항말라리아 성분을 지닌 것으로 증명된 향쑥속 식물인 아르테미시아와 기타 토착 약초들을 재료로 만들어졌다. “‘코비드 오가닉스’가 뭐가 문제라는 겁니까? 이 제품이 아프리카에서 나온 게 문제입니까?”

 

라조엘리나 대통령은 4월 30일 트윗에서 적도 기니에 코비드 오가닉스를 기부한다고 발표했다. “적도 기니 대통령의 특별 대사인 보건장관 미토하 온도가 탐바비 코비드 오가닉스를 가져가기 위해 말라가시 땅에 오셨습니다. 마다가스카르는 코로나19와 싸우는 모든 우방을 도울 것입니다.”

 

코비드 오가닉스는 각각 예방용과 치료용이 있으며 라조엘리나 대통령은 복용 7일 후 증상이 호전되고 10일 후엔 완전히 회복된다고 말하고 있다. 아프리카 국가인 이디오피아 장관 출신인 테드로스 애드하놈이 사무총장으로 있는 세계보건기구는 현재 백신 개발과 보급에 집중하고 있으며 라조엘리나 대통령의 발언에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Share this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