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들의 생명도 중요하다’가 외부 정치 세력에게 넘어갔으며 내전을 기획 중이라고 경고한 2017년 영상

‘흑인들의 생명도 중요하다’가 외부 정치 세력에게 넘어갔으며 내전을 기획 중이라고 경고한 2017년 영상

2017년에 ‘흑인들의 생명도 중요하다’에서 활동하던 차지엘 선즈는 ‘흑인들의 생명도 중요하다’가 미국에 내전을 일으킬 목적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주장하는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되었고, 그의 주장은 지금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트럼프의 팬이 아니라고 밝힌 그는 ‘흑인들의 생명도 중요하다’에 당시 3년 전부터 외부 세력이 침투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저는 아마도 2015년 말에서 2016년 초 사이에 이 운동에 침입자들이 들어오는 걸 눈치채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된 지 이미 오래되었지만 가짜 페이지가 온라인에서 만들어지는 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흑인 운동에 가담하고 있는 척하는 그들은 우리의 감정을 이용하여 우리가 관여하지 않는 일에 관여하게 하고, 우리가 익숙하지 않은 것들을 믿게 하는 등 기본적으로 더 진보적이고 민주당에 가깝도록 우릴 몰아가려고 애썼습니다.”

 

“그들은 동성애자, 흑인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를 좋아하지 않는 누구든지 끌여들여 미국의 영토에서 곧 전쟁을 위한 싸움을 시작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자신의 편이기를 원합니다. 제가 흑인들에게 이해하게 하려고 하는 건 이겁니다. 이 운동은 손상되었습니다. 모두가 그걸 아셔야 합니다. ‘흑인들의 생명도 중요하다’는 오염되었습니다. ‘흑인들의 생명도 중요하다’는 사실 흑인 조직도 아닙니다.”

 

“머리가 있는 분이라면 ‘흑인들의 생명도 중요하다’가 소로스가와 클린턴가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걸 아십니다. 머리가 있는 분이라면 그 같은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는 걸 아십니다. 흑인에 대해 신경 쓰지 않습니다. 그들은 흑인의 역경을 이용해 당신으로부터 이익을 챙기고 있습니다.”

 

“그들은 당신의 감정을 이용하고 있고, 당신에게 생긴 일을 당신에게 사용하여 사악한 사람들에 합류해 극우 또는 극우조차도 아닌 사람들과 싸우도록 하려고 합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진보가 보수에게 대항할 겁니다. 큰 내전이 계획 중에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현재 진행 중에 있고 그들이 원하는 건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당신이 한쪽 편을 드는 것입니다.”

 

탐사보도 전문 매체인 프로젝트 베리타스는 ‘흑인들의 생명도 중요하다’와 함께 현재 미국의 소요 사태를 주도하고 있는 안티파의 내부 고발자가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안티파 애틀랜타 지부장인 티 스턴은 안티파가 조지 소로스의 후원을 받고 있다고 말한다.

 

프로젝트 베리타스의 대표인 제임스 오키프는 “안티파가 잘 조직되어 있고 잘 지원받고 있다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리퓨즈파시즘, 안티파와 같은 국내 테러 단체들에 관심을 갖고 있는 건 조지 소로스와 톰 스타이어만이 아닙니다. 이 영상은 실리콘 밸리의 기업들도 언급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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