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의사들이 학교에서 마스크 의무 착용은 아이들의 웰빙에 나쁘므로 철폐되어야 한다는 내용의 공개 편지를 교육장관 벤 웨이츠에게 보냈다고 브뤼셀타임스가 보도했다.
편지에서 70명의 의사들은 학교에서 마스크 착용은 없어야 하고, 위험군만을 보호하며, 위험에 놓인 사람은 의사의 진찰을 받도록 조언하고 있다.
“최근 몇 달 동안 아이들과 젊은이들의 웰빙이 심한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진찰을 하면서 아이들과 젊은이들이 요구되는 행동 규범 때문에 불만이 늘어나는 걸 보고 있습니다.”
의사들은 학교에서 마스크 착용을 강제함에 의해 아이들에게 행동 장애, 결벽증, 정서 불안, 수면 장애가 목격되고 있으며 가정 폭력, 고립감, 박탈감도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마스크 착용 요구로 인해 학교가 감정적으로 친밀하기 어렵고, 위협적이고 안전하지 않은 환경으로 인식되게 합니다. 비전문적인 환경에서 마스크 착용이 바이러스 확산 저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대규모 증거는 없습니다. 마스크 착용 요구는 법적 근거가 없습니다.”
“반면, 아이들이 합병증 없이 코로나19에서 자연적으로 회복함으로써 집단 면역을 증가하여 다른 사람들을 보호하는 데 기여하는 게 명확합니다. 코로나19가 야기하는 심각한 질병과 사망을 예방하는 합리적인 유일한 조치는 위험이 큰 선생과 학생 개인을 격리하는 일입니다.”
“위험 평가는 교육부의 일이 아니라 환자들을 진찰하고 치료하는 의사들의 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