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A, CIA는 우버 등의 새로운 테크 회사에 협력을 문의했다.

NSA, CIA는 우버 등의 새로운 테크 회사에 협력을 문의했다.

 

 

 

NSA, CIA와 같은 미국의 스파이 기관들이 우버 등의 새로운 테크 회사들에게 협력을 요청했다. 미국 정부가 페이스북, 구글 등과 협력 관계를 갖은 것처럼 신흥 테크 회사들을 통해 감시, 추적 활동의 폭을 넓혀가려고 한다. 이와 같은 사실은 최근 기밀이 해제된 미래의 데이터 분석을 정리한 로드맵에 드러나 있다.

 

‘(기존과) 다른 출처에서 온 데이터의 향상된 처리와 관리(Enhanced Processing and Management of Data from Disparate Sources)’로 명명된 이 플랜은 국가정보원(ODNI) 원장인 제임스 클래퍼가 신뢰하고 있는 여섯가지 분야가 가까운 장래에 감시 기관들에게 매우 중요하게 될 것임을 설명하고 있다.

 

“내년의 우리 목표 중 하나는 협력 단체가 누가 되던지 간에 그 단체를 통해서 우리 영역을 넓혀가는 것입니다.” 국가정보원의 과학 기술 책임자인 데이비드 하니는 Nextgov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사기업의 데이터를 접근하여 그것을 국가정보원의 잠정적 위협에 대한 평가와 동조시켜서 ‘필요한 기술을 적재적소에 배치시키도록 하는 것이 국가정보원의 목표이다.

 

Nextgov에 따르면, 이외에 국가정보원이 발전시키려 하는 분야들에는 소셜 미디어 사이트 관리자들의 성향 판단, 암호화된 상태에서 지리적 위치정보 추적하기, 상온에서의 양자 컴퓨팅, 현실적으로 시각화된 사용자 경험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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