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공개 접종 행사에서 벌어진 거짓 접종 논란과 실신

코로나 백신 공개 접종 행사에서 벌어진 거짓 접종 논란과 실신

코로나 백신 공개 접종 행사에서 실제 백신을 주사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한 엘파소 대학 메디컬 센터가 병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 백신 접종 행사장에서 주사기를 누르는 시늉만 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KTSM 9 뉴스가 방영한 장면을 본 일부 시청자들은 백신 주사기를 누르는 모습이 부자연스럽다고 방송국에 알려왔다.

 

 

 

KTSM는 “일부 예리한 눈을 가진 KTSM 9 뉴스 시청자들이 직원이 정말 백신을 맞았는지 궁금해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대변인은 의료 관계자 다섯 명 모두가 백신을 전량 접종받았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병원 측은 우리의 영상을 자세히 보겠다고 합니다.”

 

병원은 성명을 발표하고 의구심을 없애기 위해 해당 간호사가 백신을 재차 접종받았다고 주장했으나 영상은 공개하지 않았다. “해당 간호사가 오늘 다시 접종받았습니다. 엘파소 대학은 미국 면역실천자문위(ACIP)로부터 백신 재접종이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확인을 받았습니다.”

 

이날 공개적으로 백신을 맞은 관계자 중 한 명인 리카르도 마르티네스는 소감을 남겼다. “백신을 먼저 맞는 특권을 누리게 되어 영광입니다.”

 

미국 테네시주 채터누가에 위치한 CHI 메모리얼 병원에서도 공개 코로나 백신 접종 행사가 열렸다. TV에 생중계된 이 행사에서 백신을 접종받은 이 병원의 간호사 티파니 도버는 방송국과 인터뷰를 하던 도중 “죄송합니다. 많이 어지럽네요. 죄송합니다”라고 말하고 쓰러졌다. 백신 접종 17분 만의 일이었다.

 

“갑자기 충격이 왔습니다. 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조금 어지러웠지만 지금은 괜찮습니다. 팔의 고통은 사라졌습니다.” 병원 측은 도버 씨가 화이자 백신을 맞고 실신했으나 백신으로 인한 실신이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CHI 메모리얼 병원은 현재 내부 서버 에러로 웹사이트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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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온타리오주 최고 의료 책임자인 데이비드 윌리엄스 박사와 부책임자인 바바라 야프 박사가 코로나19 TV 브리핑을 앞두고 마이크가 켜진 줄 모르고 나눈 대화가 방송에 그대로 노출되었다.

 

야프 박사가 “왜 이 종이를 가져왔는지 모르겠어요. 전혀 보지도 않는데”라고 말하자, 윌리엄스 박사는 코로나19 수치를 말하면서 이 수치가 맞냐고 물었다. 곧 야프 박사가 “나는 적어주는 대로 말할 뿐이에요”라고 대답하자 둘은 함께 웃었다.

 

 

트위터는 백신에 관한 거짓 정보를 담은 트윗을 내년부터 삭제한다고 17일에 발표했다. 삭제 대상은 백신의 목적이 “의도적인 해를 입히거나 인구를 통제하기 위해서”라는  주장과, ‘백신의 부정적인 영향과 코로나19가 실제가 아니라고 하거나 심각하지 않으므로 백신 접종이 필요하지 않다”는 내용을 담은 트윗이다.

 

트위터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른 소셜미디어 사이트와 함께 빌 게이츠가 유행병을 이용하여 마이크로 칩을 사람들에 심어 추적한다는 등의 음모론도 검열 대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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