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망자 통계 감사를 요구하는 미네소타주 의원들

코로나 사망자 통계 감사를 요구하는 미네소타주 의원들

미국 미네소타주 두 명의 주 상원의원이 미네소타주 코로나19 공식 사망자 4,723명에 대한 전면 감사를 요구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메리 프랜슨 의원은 미네소타 보건부로부터 코로나19 사망진단서 파일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이 정보는 공개된 데이터입니다. 누구든 이 데이터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공포 속에 살 때는 비이성적인 결정을 내리고 세상을 다른 렌즈를 통해 보게 됩니다. 삶은 큰 잠재력 대신 공포를 기반으로 합니다.”

 

외과 의사이기도 한 스콧 젠슨 의원은 말한다. “프랜슨 의원이 찾은 건 트집 잡을 게 없습니다. 우리는 정치를 하려는 게 아닙니다. 사실을 따르는 것뿐입니다. 이 사실들은 숨겨둔 보물 상자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보건부에서 나왔습니다.”

 

“저는 지난 4월에 코로나19를 다른 질병과 다르게 사망진단서에 기록하도록 장려하는 (정책에 관한) 발언 때문에 곤경에 처했었습니다. CDC가 의사들에게 사망진단서를 쓰게 하는 가이드라인은 17년 간 유지됐지만, 코로나19가 개입하면서 CDC와 보건부는 규정을 변경했습니다.”

 

두 의원은 미네소타주의 코로나19 공식 사망자 중 2,800명의 사인을 조사했다. 이 중 800명이 기저질환이 있었지만 코로나19 사망자로 집계되었다. 젠슨 의원은 사망 시 코로나19가 있었던 것이지 코로나19로 사망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사망자) 수치가 40% 부풀려졌다는 걸 의미합니다. 사망진단서의 중요한 진단은 근원 사망 원인(underlying cause of death)이어야 합니다. 프랜슨 의원은 차에서 튕겨져 나와 사망한 사람이 코로나 사망자 집계에 있었다고 말했다. “코로나가 근원 사망 원인이 아닌 다른 예들이 또 있습니다. 추락사가 있고, 익사도 있습니다. 치매도, 뇌졸증도, 다발성 장기 부전도 있습니다.”

 

“우리가 여기서 말하고 있는 건 플로리다가 감사를 요청하며 한 것과 정확히 같습니다. 저는 메리가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도 (감사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네소타주에 감사가 필요합니다”라고 젠슨 의원은 강조했다.

 

“보건부가 석사학위나 박사학위를 가진 후보들을 고용해 사망진단서를 감사해야 합니다. 그래야 여기에 관해 알 수 있습니다. 근원 사망 원인의 관점에서 코로나19 사망자 표가 40% 부풀려졌다면, 예를 들어 현재의 4,500명 사망자에 그 숫자를 포함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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