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생산 공장 화재와 파우치

대만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생산 공장 화재와 파우치

대만의 타오위안시에 위치한 SCI 팜테크 제조 시설이 폭발해 두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코로나19 사태 초기에 전 세계에서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던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생산하던 이 공장은 지난 20일 정오에 큰 폭발음이 들린 후 검은 연기와 화염이 발생했고 39세의 외국인 노동자가 온몸의 90%에 3도 화상을 입어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생산하는 시설인 SCI 팜테크 공장은 코로나19의 등장으로 큰 수요가 발생했으나 세계보건기구와 미국의 국립보건원(NIH) 등이 심장 박동과 관련된 부작용을 이유로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의 사용을 금지하면서 공장 가동이 임시 중단되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의사인 조지 파리드는 11월 19일에 상원 국토안전부 위원회에 출두해서 천 명이 넘는 코로나 환자를 하이드록시클로로퀸으로 치료한 자신의 사례를 소개하며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의 사용 허가를 공개적으로 요청했다.

 

 

“감염 후 치료가 빠르면 빠를 수록 좋습니다… 슬프게도, 많은 확진자와 1차 진료 의사, 응급실 의사는 효과적인 치료제가 아니라는 국립보건원과 파우치 박사의 말을 따릅니다. 우리는 증상을 완화하고 안전한, 이 즉시 사용 가능한 항바이러스제를 통한 초기 치료의 중요성을 국립보건원, 식약청, 질병통제관리센터에게 인정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모든 게 극적으로 향상될 것입니다.”

 

예일 대학의 유명 전염병 학자인 하비 리쉬 교수는 “정부에서부터 언론에까지 대규모의 거짓 캠페인이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이 높은 위험에 처한 외래 환자의 조기 치료에 좋다는 증거는 제가 연구한 어느 것보다 더 강력합니다.”

 

“식약청은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외래 환자에게 사용하는 이점이 없다는 성명을 발표하는 데 있어 파우치 박사과 그의 보건부 자문 그룹에 의존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장려하고 있는 국립 알레르기 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인 앤서니 파우치 박사는 최근 인터뷰에서 집단 면역의 수치를 계속 높여 가고 있다.

 

코로나 사태 초기에 집단 면역이 형성되려면 항제 보균자가 전체 인구의 60, 70%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던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집단 면역 형성의 기준을 70% 이상,  80% 이상으로 계속 높여가고 있다.

 

파우치 박사는 CBSN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코로나 백신 접종 경험을 언급했다. 그는 “조금 아팠지만 불편하거나 신경 쓰이지 않았습니다. 어젯밤 잠도 잘 잤습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약간의 통증만 있었습니다 “라고 말하며 자신의 오른쪽 팔을 두드렸다. 그러나 그가 백신을 맞은 곳은 왼쪽 팔이었다.

 

최근 언론에 자주 출연하며 백신 접종을 장려하고 있는 그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세서미 스트리트에 출연해 산타가 여러분의 집을 방문할 수 있도록 자신이 직접 백신을 놔줬다고 말했다. “저는 북극으로 갔고 산타클로스에게 직접 백신을 놔줬습니다. 그의 면역 수위를 측정했더니 괜찮았습니다. (인제) 굴뚝을 내려가고 선물을 두고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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