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접종 논란에 휩싸인 브라질의 시 보건장관

가짜 접종 논란에 휩싸인 브라질의 시 보건장관

브라질 세아라주에 위치한 도시인 키샤다의 보건장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장면이 소셜미디어에서 널리 공유되면서 거짓 접종설에 휩싸였다.

 

브라질의 네티즌들은 공유되고 있는 영상 속에서 베네디타 올리베이라 장관에게 사용되고 있는 주사기가 처음부터 비어 있다고 주장하며 분노하고 있다. 키샤다 시 당국은 곧 성명을 발표하고 가짜 뉴스 배포자를 색출하겠다고 경고했다.

 

“키샤다시는 이 가짜 뉴스 제작에 책임이 있는 사람들의 태도가 유감이며 전염병과 싸우고 생명을 구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는 정책을 알리는 데 피해를 주는 어떤 행동도 거부합니다. 이것은 코로나19와 싸우기 위해 일하고 있는 시 보건부의 업무에 큰 손상을 주는 심각한 거짓입니다.”

 

올리베이라 장관이 비어 있는 주사기를 사용했다는 주장을 하는 네티즌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다는 시 당국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브라질의 네티즌들은 편집되지 않은 원본 영상을 공유하면서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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