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은 달러를 버리라고 말한다.

푸틴은 달러를 버리라고 말한다.

 

 

 


탈달러

 

 

러시아 대통령 블라드미르 푸틴은 독립국가연합(CIS)들과의 무역에서 미국 달러와 유로화를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법안을 입안했다.

 

이는 러시아, 아르메니아,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 타지키스탄, 그리고 나머지 전 소련 연방의 속했던 국가들 간에 단일화된 금융 시장의 시작을 의미한다.

 

“이것은 외국과의 무역 대금 지급과 금융 서비스에서 자국 통화의 사용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이 되고 더 나아가 자국 통화 시장의 유동성을 높이기 위한 조건을 창출할 것입니다. ” 러시아는 위와 같은 성명을 냈다.

 

이 법안은 또한 지역에서의 무역을 활성화 뿐만 아니라 거시 경제적 안정성을 성취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유라시아경제연합(EEU)에 속한 국가들은 (거래시) 자신들의 통화를 사용하는 가능성에 대해 또한 토론하였다. 러시아, 벨라루스, 아르메니아, 카자흐스탄 간의 협정에 따르면, 거래에서 자국 통화들(각각 루블, 벨라루시안 루블, 드람, 텡게)의 사용을 2025년에서 2030년 사이까지 의무화 하도록 했다. 참고로 오늘 기준으로 유라시아경제연합에서 사용된 통화량의 약 절반이 달러와 유로화였다.

 

독립국가연합과 유라시아경제연합 외부에서도 러시아와 중국은 달러의 지배력을 축소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8월에 중국의 중앙 은행은 러시아 루블을 수분화와 헤이룽장성에 유통시킴으로써 실험적으로 두 개의 통화 프로그램(루블-위안)을 개시했다. 루블화는 미국 달러를 대체한 것이다.

 

2014년 러시아 중앙은행과 중국의 인민은행이 1,500억 위안(235억불)에 달하는 3년 간 통화 스왑에 서명하면서 두 나라 간의 금융 협력이 증대되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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