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연구, ‘델타에서 자연 면역이 백신보다 27배 강하다’

이스라엘 연구, ‘델타에서 자연 면역이 백신보다 27배 강하다’

코로나19 델타 변이에서 자연 면역이 백신 면역보다 훨씬 더 오래 가고 강력하다는 연구가 발표되었다.

 

사이언스 매거진은 이스라엘 연구진의 연구를 인용하여 보도했다. “코로나19 감염 후 발생하는 자연 면역 보호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의 두 차례 접종보다 전 세계적 유행병인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막을 훨씬 더 많이 제공합니다.”

 

화이자 백신으로 획득한 면역은 자연 면역 대비 감염 시 증상이 발현될 가능성이 무려 27배 더 높았다. 돌파 감염이 일상화되면서 백신이 병원 입원과 사망을 줄여준다고 주장하고 있는 백신과 백신 여권 옹호자들에게 이번 연구가 타격이 될 수 있다고 하버드 의대의 전염병학자인 마틴 쿨도프 교수가 트위터에서 밝혔다.

 

 

“이전에 걸린 코로나 질병은 백신보다 더 나은 면역력을 제공하므로 백신 의무 접종은 과학적 난센스일 뿐 아니라 차별적이고 비윤리적입니다.”

 

자연 면역에 의한 보호력이 백신이 제공하는 면역력보다 더 강하다는 결론을 담은 연구가 지금까지 발표된 것만 해도 15개가 넘는다. 더구나 미국의 매요 클리닉의 연구진은 화이자 백신의 효능이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낮은 42%에 머물고 있다는 연구를 8월 8일에 발표했다.

 

미국의 토마스 매시 하원의원은 15개의 연구를 언급하면서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기만 캠페인의 가장 사기적인 메시지 중 하나는 어떤 백신을 맞은 사람보다도 더 강력한 보호력을 지니고 있는 과거 확진자에게 백신을 강요하고 있다는 점입니다”라고 말했다.

 

쿨도프 교수는 백신 접종의 부작용으로 발생하는 생명 손실을 인식한 듯 “코로나19는 매우 연령별 방식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의무적인 대응책도 연령별로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불필요하게 생명을 잃게 됩니다”라고 말했다.

 

최근 화이자 코로나 백신의 정식 승인 후 논란에 휩싸인 식약청(FDA)의 고위 관리 2명이 잇따라 사임을 표명하면서 그 배경에 의문이 일고 있다. FDA의 백신 연구 및 평가부에서 32년을 근무한 마리온 그루버 디렉터와 같은 부서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부디렉터인 필 크라우스가 각각 올해 10월과 11월에 사임한다고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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