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시리아 문제 해결을 위해 러시아와 이란과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

미국은 시리아 문제 해결을 위해 러시아와 이란과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

 

 

미국은 러시아와 이란을 포함한 어느 국가와도 합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안전보장 이사회에서 밝혔다.

 

“군사력만 가지고 시리아에서의 상황을 해결하는 것은 충분하지 않습니다.” 신화 통신은 오바마 대통령이 언급한 것으로 인용보도 했다.

 

“시리아인들이 평화롭게 함께 살도록 동의할 때만 지속적인 안정이 자리잡을 수 있습니다.”

 

시리아 대통령은 바사르 알 아사드 대통령이 자신의 국민들 수 만명을 죽인 것을 비난하면서, 오바마는 세계가 ‘전쟁을 앞둔 상황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을 알아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오바마의 연설은 러시아의 시리아에서의 군사력 증강에 대한 미국의 걱정 속에서 나온 것으로, 지난 일요일에는 이란, 이라크, 시리아가  ISIL에 대한 정보를 서로 나누는 것에 대한 이해의 필요성을 지적한 바 있다.

 

“ISIL 같은 종말론적 컬트 단체를 수용할 공간이 없으며, 미국은 이들을 뒤쫓기 위해 폭넓은 연합 전선의 일환으로 군사력을 이용하는 것에 대해 사과 할 의향이 없습니다.”

 

러시아 대통령 블라드미르 푸틴과 이란의 대통령 하산 로하니도 또한 유엔 총회에서의 연설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바마와 푸틴은 이날 서로 만날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일요일 인터뷰에서 푸틴은 시리아 위기에 대해 효과적인 정부 구조를 강화하고 테러리즘과 싸우는데 도움을 주는 것 보다 시리아에게 다른 해결책은 없다고 말하면서 알 아사드에 대한 지지를 다시 확인해 주었다.

 

“우리는 아사드 대통령과 다른 나라들의 우리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고려 중에 있습니다”라고 푸틴은 말했다.

 

 

 

푸틴과 오바마

 

 

 

Source: business-standar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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