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5,200명이 넘는 의사와 의료 전문가가 전 세계 정치인들과 보건 당국의 유례 없는 보건 독재를 비판하는 ‘로마 선언’에 서명했다.
mRNA 백신 플랫폼을 설계하고 주요 특허를 소유한 로버트 말론 박사가 중심이 되어 9월 12~14일에 열린 ‘로마 국제 코로나 정상(International Covid Summit in Rome)’에서 코로나 환자의 조기 치료와 치료제 사용을 막는 정부들의 조치로 인해 불필요한 생명이 희생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정보를 독점하고 검열하고 있는 정부, 국제기구, 빅 테크로부터 독립적인 코로나 정보를 환자와 전 세계인에게 직접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로마 선언문’은 다음과 같다.
히포크라테스 선서에 단결하고 충성하는 우리, 전 세계의 의사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의학이 위기에 있음을 인식하면서 다음과 같이 선언할 수밖에 없다.
의학의 존엄성, 진실성, 기술, 과학을 지키고 회복하는 것은 우리 최고의 책임이자 의무이다.
환자를 돌보는 우리의 능력에 대한 전례가 없는 공격이 존재한다.
공공 정책 입안자들은 안전하고 더 효과적이라고 증명된 환자 치료에 대한 개별화되고 개인화된 접근법의 기본 개념을 지지하기 보다는, 불필요한 질병과 죽음을 초래하는 ‘모든 것에 맞는 하나’의 치료 전략을 강요하도록 선택했다.
역학, 병리생리학 및 약리학의 지식을 활용하여 일선에서 일하는 의사들과 기타 의료 관계자들은 종종 새롭고 잠재적으로 생명을 구하는 치료법을 처음으로 발견한다.
의사들은 열린 전문적 담론, 새롭고 떠오르는 질병에 대한 아이디어 교환에 관여하는 것을 포기하고 있는데, 이는 의료계의 본질을 위태롭게 할 뿐만 아니라, 더 중요한 것은 우리 환자들의 삶을 위험에 빠트리고 있다.
수천 명의 의사들이 약국, 병원 및 공공 의료 기관의 장벽으로 인해 환자에게 치료를 제공하지 못하게 되어 대다수의 의료 서비스 제공자들이 질병에 대해 환자를 보호할 수 없게 되었다. 의사들은 이제 환자들에게 단순히 집에 돌아가 병이 악화되면 돌아오라고 조언하고 있으며, 치료 실패로 인해 수십만 명의 불필요한 환자가 사망한다.
이것은 약이 아니다. 이것은 의술이 아니다. 이러한 정책들은 실제로 반인륜적 범죄로 볼 수 있을지 모른다.
의사와 환자의 관계를 회복해야 한다. 의사들로 하여금 환자와 질병을 가장 잘 이해하게 하고, 성공을 위한 최선의 기회를 주는 치료법을 찾을 수 있게 하고, 환자는 의사의 치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의사와 환자의 관계가 의학의 핵심이다.
의사와 환자의 관계에 대한 정치적 개입이 종식되어야 한다. 의사 및 모든 의료 제공자는 의료 면허와 병원 특권의 상실, 보험 계약 손실 및 정부 기관 및 조직의 간섭을 포함한 보복, 검열, 비방 없이 자유롭게 의술과 과학을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 도움이 필요한 환자를 돌보는 것에서부터, 그 어느 때보다도 질병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증진하는 객관적인 과학적 발견을 교환할 권리와 능력이 보호되어야 한다.
의사는 ‘무엇보다 해를 주지 않는다’ 주의를 준수하고, 치료제를 처방할 권리를 반드시 방어해야 한다. 의사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처방하는 데 제한을 받지 않아야 한다. 이러한 제한은 계속해서 불필요한 질병과 죽음을 초래한다. 각 선택의 위험과 이점에 대해 충분히 알게 된 환자의 권리는 반드시 그러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회복되어야 한다.
우리는 세계의 의사들과 모든 의료 서비스 제공자들을 초대한다. 우리가 의학의 실천에 대한 신뢰, 진실성, 전문성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 숭고한 대의에 동참하도록 노력하자.
우리는 생물의학 연구에 능숙하고 최고의 윤리적, 도덕적 기준을 유지하는 세계의 과학자들이 자신의 경력, 명성, 생계에 대한 보복을 두려워하지 않고 객관적이고 경험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발표할 수 있는 능력을 고집할 것을 요청한다.
우리는 의사/환자 관계와 치료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능력의 중요성을 믿는 환자들이 과학 기반의 의료에 대한 접근을 요구하도록 요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