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롤드 워런 루이스는 미국 정부와 펜타곤에게 미사일 방어와 핵 겨울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들에 자문을 제공해 온 존경받는 물리학자이다. 그가 미국 물리학 협회에 제출한 사표를 공개하여 동료들을 놀라게 했다.
루이스씨는 미국 물리학 협회가 많은 과학자들을 수 조 달러의 돈으로 타락시켜 ‘지구 온난화 사기’를 지지하도록 했다고 비난했다. 이 물리학자의 공개 편지는 기후 변화에 대한 인간의 기여 여부에 대한 증거를 평가하기 위해 위원회를 구성하려는 자신의 노력에 대한 협회의 미지근한 반응을 포함한 여러 불만을 포함하고 있다. 루이스씨는 지구 온난화를 그가 학자로서 본 ‘가장 크고 성공적인 의사과학 사기’라고 지적했다.
2010년 10월 8일에 미국 물리학 협회의 당시 회장이던 커티스 지 캘런 주니어에서 보낸 이메일은 명예 물리학 교수인 할 루이스에 의해 대중에게 공개가 되었다. 이 글은 루이스씨가 65년 전 처음 미국 물리학 협회에 가입했을 때는 훨씬 작고, 친절하고 ‘돈의 홍수’에 의해 부패되지 않았음을 분명히 했다. 당시 물리학자가 되는 것은 가난과 금욕을 상징하는 것이었지만 2차 세계 대전 이후 모든 것이 변화했다고 말한다.
루이스씨는 미국 물리학 협회 회원인 것에 대한 자신의 과거 자부심이 수치심으로 변화한 것이 사임하게 된 이유임을 밝혔다. 그에 따르면 미국 물리학 협회는 ‘부패를 표준으로 받아들였고 이 추세가 계속 되어오고 있다’고 한다. 사직 편지를 보내기 일 년전 그는 동료들 중 일부와 단체로 이 문제에 관한 이메일을 보낸바 있다. 그러나 협회는 문제 제기를 무시하고, 당시 회장은 이메일 주소를 어떻게 구했는지에 대한 ‘적대적인’ 조사를 했었다.
협회의 또 다른 문제는 기후 변화 문제에 대해 소름이 끼칠 정도로 극단적이라는 점으로, 그는 ‘협회의 회원들의 재능을 제대로 대변하고 있지 않다’라는 표현을 사용하였다. 이 문제를 위해, 그는 다시 동료들과 단체를 만들어서 위원회에 재고려를 요청하는 청원을 했다. 협회는 만나서 회의론자들과 대화를 하려는 수고를 하지 않는 비밀 위원회를 구성하여 불확실성은 존재를 인정하는 선으로 마무리 하면서 지구 온난화에 대한 기본 자세를 고수하였다.
루이스씨가 기후 변화 문제로 미국 물리학 협회로부터 공개적으로 사직 의사를 밝히자, 협회는 성명을 발표하여 ‘루이스씨의 지구 온난화가 의사과학적 사기’라는 주장이 ‘사기’라고 말하며 그의 의견을 반박했다.
지구 평균 온도는 과학자들의 주장보다 이미 낮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 과연 인간에게 있는 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태양의 방사조도(방출되는 빛의 양-파란색)과 지구 온도(빨간색)의 상관 관계를 보여주는 그래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