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주의 서퍽 카운티에 있는 이스트포트 사우스 매너 센트럴 학구(ESM)는 새 전문의 채용 사실과 학교들 내 간호사들과 체육 교사들에 대한 심정지 교육 실시를 알리는 메일을 학부모들에게 보냈다.
언론사인 게이트웨이 펀딧이 입수한 ESM의 단체 이메일에 따르면 최근 급성 심장마비가 유치원생에서 중학생까지 해당되는 K-12 학년에 크게 증가함에 따라 모든 학교는 간호사들과 체육 교사들이 급성 심장마비에 대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
게이트웨이 펀딧에 이메일을 제보한 학부모는 새로운 조치가 뉴욕주에 진행되고 있는 코로나 백신 의무 접종과 관련되어 보인다는 의견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급성 심장마비를 전문으로 하는 새 의료진을 채용하는 모습이 염려됩니다. 코로나 주사를 맞고 며칠 후에 사망하는 청소년과 운동선수들이 많이 보이는 점을 고려하면 학구가 이를 대비하는 것 같습니다.”
“ESM 공동체에게,
학구는 이번에 새로 부임한 학구 의사인 멜리나 화자 박사를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화자 박사는 스토니브룩 대학병원에서 10년 이상 근무하며 환자를 치료하고, 의대생과 레지던트를 가르치고 감독한 응급의학위원회 공인 의사입니다. 현재 화자 박사는 웨스트 바빌론과 매노어빌에 있는 독립적인 긴급 치료 센터를 소유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화자 박사는 이미 우리의 시스템과 관행을 개선하고 모든 새로운 필수 규정을 시행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우리의 학교 간호사들과 보냈습니다.
이러한 노력 중 하나는 갑작스러운 심정지에 관한 새로운 규정과 관련이 있습니다. 모든 학구는 이제 간호사와 체육 교사가 심정지 징후와 증상을 보이는 학생들의 치료와 감독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학구에서는 이와 함께 갑작스러운 심정지 위험 징후와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을 전체 스태프가 숙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급성 심정지에 관한 첨부된 정보를 참조하세요.
첨부한 건강 설문 조사는 우리 의료진이 학생들의 신체검사를 완료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의료진이 모든 학생에게 필요한 심장 건강 정보를 소유할 수 있도록 첨부된 학생 건강 설문 조사를 작성하여 자녀의 학교 간호사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녀가 이미 연례 신체검사를 받았고, 학교에 해당 정보를 제공했더라도 학교 간호사에게 심정지와 관련한 추가적인 학생 건강 병력을 제공하기 위해 첨부된 양식의 첫 번째 섹션을 작성해 주세요.
2021년 12월 31일이 학교 신체검사 마감일입니다. 당신의 아이가 연례 신체검사를 아직 받지 않았다면, 우리는 1월 10~14일까지 일주일 동안 학생들에게 신체검사를 제공하겠습니다.”
ESM 교육위원회는 11월에 이미 아이들에 대한 의무 접종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우리는 학구로서 학생들에 대한 접종 의무에 강력히 반대하며, 어린이 예방 접종을 위한 결정은 가족의 건강 관리 제공자와 협의하고 가족에게 맡겨야 한다고 믿습니다. 모든 학령 아동에게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도록 요구하는 전면적인 명령은 도를 넘어선 권한이며, 우리의 훌륭한 주 전체에 양극화 현상을 초래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