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무장관 지명자가 장관 인준을 앞두고 사퇴를 표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법무장관 지명을 받은 맷 게이츠 전 공화당 하원 의원이 법무장관 후보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리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미성년자와의 성관계를 포함한 일련의 성 비위 혐의를 받고 있다.
CNN과 NBC 뉴스는 하원 윤리위원회가 게이츠 전 의원이 파티에서 17세 여성과 두 차례 성관계를 가졌다는 제보를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는 처음에 결백을 주장했지만 윤리위원회가 소집되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제 확인이 트럼프와 밴스의 인수위원회의 중요한 업무에 부당하게 방해가 되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불필요하게 장기화되는 워싱턴의 싸움에 낭비할 시간이 없으므로 법무장관 후보에서 사퇴하겠습니다. 트럼프의 법무부는 첫날부터 제자리를 잡고 있어야 합니다.”
트럼프 당선자는 트루스 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를 인정했다. “저는 최근 법무장관 인준을 위해 노력한 맷 게이츠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는 매우 잘하고 있었지만 동시에 행정부에 방해가 되고 싶지 않았고, 저는 그를 매우 존경합니다. 맷에게 멋진 미래가 있으며, 앞으로 그가 해낼 모든 위대한 일들을 지켜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워싱턴의 기득권 세력을 형성하는 비선출직 고위 공무원들을 딥스테이트라고 부르며 딥스테이트의 대표적인 부서 중 하나인 법무부의 개혁을 위해 공화당 내 강경파인 게이츠를 적임자로 보고 법무장관에 지명했으나 그의 낙마로 부담을 갖게 되었다.
게이츠 전 의원은 미성년자 마사지사를 고용하여 미국의 유력 인사들에게 성 접대를 하고 협박한 제프리 엡스타인이 ‘외국의 작전’에 의해 사망했다고 지난달에 폭로한 바 있다. “사실, 엡스타인을 제거한 것은 외국 정부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국내에서 기획되었다고 보지 않습니다.”
그는 구체적으로 그 외국 정부가 누구인지 밝히지 않았지만 사람들은 그가 이스라엘을 말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 올해 6월에 공개된 법원 기록에서 엡스타인의 전 여자친구는 여성 공급책인 기슬레인 맥스웰이 이스라엘 모사드라고 증언했다.
트럼프는 올해 9월에 렉스 프리드먼이 진행하는 팟캐스트에 출연하여 대선에서 승리하면 엡스타인의 고객 파일을 공개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저는 엡스타인의 것을 공개하고 싶습니다. 문제 없습니다.”
Matt Gaetz said he believes a foreign operation that was government-sponsored took out Jeffrey Epstein.
He’s obviously talking about Mossad!
Israel for last.
🎥 @bennyjohnson pic.twitter.com/sfkz8WD5bQ
— LIZ CROKIN (@LizCrokin) November 13, 2024
😳 🤣 “Many of Us Suspect that Jeffrey Epstein was an Asset to Mossad & that Ghislaine Maxwell was, in Fact, an Agent of Mossad.. And, They were Operating a Blackmail Operation…” Interview with Epstein Lawyer Alan Dershowitz pic.twitter.com/5nN3xUa2E5
— B̲eth Kay 🔥 (@PoisonDeathShot) January 3, 2024
🚨 JEFFREY EPSTEIN WAS AN AGENT OF ISRAEL. THE EVIDENCE:
🇮🇱 Former Israeli Intelligence officer Ari Ben-Menashe alleges Epstein ran a honeypot for Mossad after being recruited by Ghislaine Maxwell
🇮🇱 Maria Farmer, the first victim to report Epstein to the FBI, said everyone… pic.twitter.com/6gViJ4JvN9
— Keith Woods (@KeithWoodsYT) January 6,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