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접종 후 사망한 두 명의 청소년에 대한 부검 결과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사망한 두 명의 청소년에 대한 부검 결과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며칠 뒤 사망한 두 청소년에 대한 부검이 실시되었다.

 

부검을 실시한 미국 코네티컷의 병리학자 3명은 두 소년에 대한 부검 결과를 담은 논문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청소년 2명의 조직병리학적 심장 소견’의 초록을 병리학과 실험실 의학(Pathology & Laboratory Medicine)의 웹사이트에 공개했다.

 

두 명의 소년은 각각 접종 3일과 4일 후 집에서 사망했고, 접종 이전과 이후에 다른 감염의 증거가 없고 독극물 검사도 통과했다. 전문가들은 두 소년이 백신 부작용으로 인한 사망으로 결론지었다.

 

“이러한 백신 접종 후 심장의 심근 손상은 일반적인 심근염과 다르며, 외형적으로 케테콜라민 매개성 스트레스(독성) 심근증과 가장 유사하다.”

 

“그들의 조직병리학은 전형적인 심근염을 보여주지 않는다… 이 두 접종 후 사례에는 염증과 구별되는 수축 밴드와 고인성 근세포의 영역이 있다.”

 

“이러한 손상 패턴은 타코츠보, 독성 또는 스트레스성 심근병증으로 임상적으로 진단된 환자의 심근에서 나타나는 것과 유사하며, 이는 극심한 신체적, 화학적, 때로는 감정적 스트레스 요인을 가진 환자들에게서 발생할 수 있는 일시적인 심근 손상이다.”

 

“스테레스 심근증은 관상동맥 질환이나 경련이 없을 때 높은 카테콜라민 상태에서 나타나는 카테콜라민 매개성 허혈 과정이다. 신경성 심근손상, 실연 증후군 등으로 불린다.”

 

두 소년은 사망 전까지 심근염(열, 흉통, 두근거림, 호흡곤란) 증상이 없었다. 한 명은 두통과 배탈을 호소했지만 해결되었고 다른 한 명은 증상이 전혀 없었다.

 

“백신 후 면역 반응은 과도하게 왕성한 면역 반응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심근 부상은 코로나19와 다발성 염증 증후군 사이토카인 폭풍과 함께 설명된 것과 유사한 면역 메커니즘에 의해 영향받는다.”

 

연구자들은 이 병리학적 발견이 코로나19 합병증인 MIS-C의 결과일 수 있다고 밝혔다. 소아 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인 MIS-C는 온몸에 염증 반응이 일어나는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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