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대통령은 바샤르 아사드는 American Foreign Affairs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 공군의 첫 시리아 공격에 대해 처음으로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매우 분명합니다. (이스라엘이 반군을 지원하는 이유는) 우리가 일부 지역에 진전을 보일 때마다 이스라엘 공군이 우리 군을 약화시키기 위해 공격을 합니다. 시리아에는 사람들이 하는 농담이 있습니다. 왜 알카에다는 공군이 없을까? 그건 이스라엘 공군이 있기 때문이지.”
아사드 대통령은 덧붙이길, “우리는 지난 이 년간 약간의 진전을 이루어 냈습니다. 그러나 저에게 잘 진행중이냐고 묻는다면, 모든 전쟁은 나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전쟁은 항상 파괴를 동반하므로 항상 지는 것과 같습니다.” 공격이 있은 후, 아사드는 헤즈볼라 장관이자 장군인 하산 나스랄라에게 전화를 하여 시리아의 골란 지역에 대한 이스라엘 공격으로 사망자들이 발생한 것에 대한 위로를 건냈다.
레바논 신문인 더 데일리 스타는 다른 레바논 신문인 알 줌호우리아를 인용하면서, 지난 주에 시리아에서 이스라엘 공격으로 사망한 이란 장군 알리 알라 다디의 위치를 이스라엘 정보부가 휴대 전화를 통해 추적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보도를 했다. 한 외교부 소식통은 이스라엘 정보부가 감독하는 지역 내에 사망한 알리 알라 다디 장군 있었을 때 그의 전화기가 켜져 있었음을 헤즈볼라가 실시한 조사가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지난 일요일, 이란 장군을 포함한 여섯명의 이란인들과 여섯명의 헤즈볼라 관리들이 시리아 국경에 벌어진 비행기 공습으로 사망하였고, 이 공격은 이스라엘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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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즈볼라 (두산백과 인용)
신(神)의 당(黨), 이슬람 지하드라고도 한다. 이란 정보기관의 배후 조정을 받는 4,000여 명의 대원을 거느린 중동 최대의 교전단체이면서 레바논의 정당조직이다. 호메이니의 이슬람 원리주의에 영향을 받아 1983년 이슬라믹 아말(Islamic Amal)과 다와 파티(Dawa Patty) 레바논 지구당을 통합하여 결성했고, 활동 본부는 레바논 동부쪽 비카에 있다. 이슬람 공동체로서 전 중동을 통일하기 위해 시아파 이슬람교 이데올로기와 상반되는 개인·국가·민족 등을 대상으로 테러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