퓰리처상을 수상한 뉴욕타임스의 기자가 뉴욕타임스의 가짜 뉴스 보도에 대해 털어놓은 영상이 공개되었다.
탐사보도 전문매체인 프로젝트 베리타스는 뉴욕타임스의 국가 안보 담당 기자인 매슈 로젠버그에게 접근하여 그가 직접 작성한 기사를 포함한 뉴욕타임스의 가짜 뉴스 보도 관행에 대해 증언했다.
프로젝트 베리타스가 두 차례에 걸쳐 공개한 그의 발언들 중 핵심적인 내용을 주제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1월 6일에 발생한 트럼프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 사건은 정보부의 작품
“의회를 공격한 사람들 중에는 FBI 정보원이 많았습니다.” “저와 다른 동료 두 명은 밖에서 즐기고 있었습니다.” “제가 본래 충격을 받아야 한다는 걸 알지만 우리 동료들은 건물 안에서 ‘세상에, 정말 무서워!’하고 있었습니다.” “트라우마에 관해 계속 떠드는 샌님들이 있습니다. 닥치세요, 개 자식들. 그들은 호들갑을 떨고 있었어요. 이 일이 조직적인 사건이라고 했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1월 6일에 발생한 의회 난입 사건은 현재 제2의 911 테러로 불리고 있고, 미국 연방 정부가 정부의 정책에 반대하는 자국민을 ‘국내 테러리스트’로 부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둘째, 러시아 게이트를 촉발한 트럼프의 소변 테이프는 정보부 작품
“CIA와 NSA가 관련되어 있었습니다. 트럼프에 대한 ‘소변 테이프’는 말도 안 돼요. 당연히 존재하지 않습니다.”
러시아 게이트의 시초가 되는 영국 정보부 MI6 출신의 크리스토퍼 스틸이 작성한 문건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과거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호텔에서 매춘부들을 불러 소변을 보게 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FBI와 민주당은 이 문건을 근거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이 테이프를 소유하고 있는 러시아 정보부에 의해 협박과 통제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고, 취임 첫 2년 동안 현직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실시되었다.
셋째, 현재 뉴욕타임스는 내부 전쟁 중
“뉴욕타임스에는 이성적인 사람들과 안에 잠입한 일부 미친 좌파들 사이에 줄다리기가 있습니다. (그들은) 생각이 명확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심한 신경증에 걸린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다수는 아니지만 소셜미디어를 지배하고, 매우 큰 목소리를 내며, 시끄러운 소수입니다. 따라서 영향력이 무척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