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신종 급성 간염을 경고한 세계보건기구

아동 신종 급성 간염을 경고한 세계보건기구

세계보건기구(WHO)가 건강했던 아이들에게 발생하는 새로운 형태의 급성 간염에 대한 세계적 경보를 지난 25일에 발령했다.

 

영국, 스페인, 아일랜드에서 보고된 이 중증 급성 간염은 지금까지 총 74건이 발견되었으며, 더 많은 사례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의 경고는 다음과 같다.

 

“특정 사례에서 임상 증후군은 간 효소가 현저하게 상승하는 급성 간염으로, 종종 위장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주로 10세까지의 어린이에게서 나타난다. 일부 사례에서는 (아동 환자들이) 소아 간 이식 전문의에게 이송되었고 6명이 간 이식을 받았다. 4월 11일 현재, 이들 중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역학적으로 연관된 1건의 사례가 확인되었다.”

 

영국 보건안전국(UKHSA)에 이어 세계보건기구가 언급하고 있는 이 급성 간염은 아이들 사이에서 간염을 일으키는 기존의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는 완전히 새로운 유형으로, 그 증상에는 거무스름한 소변, 옅은 회색 변, 가려운 피부, 눈과 피부가 누렇게 변색(황달), 근육과 관절의 통증, 고열, 만성 피로, 식욕 부진, 복통 등이 있다.

 

이 신종 간염이 보고된 영국, 스페인, 아일랜드는 모두 만 5세 이상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더구나 화이자의 자체 임상에서 자가면역성 간염이 확인된 사실이 있기 때문에 백신의 부작용일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으나 추가 연구가 필요해 보인다.

 

자가면역성 간염은 몸이 간 조직에 항제를 만들 때 발생하는 질병으로, 코로나 확진자와 코로나 백신 접종자 모두에게서 발생하고 있다. 2021년 9월 펍메드(Pubmed)에 발표된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자가면역형 간염‘이라는 제목의 논문이 이 사례를 언급한 바 있다.

 

또한 룬드 대학 임상과학부의 연구진은 2021년 9월에 Curernt Issues of Molecular Biology에 발표한 논문에서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이 사람의 간 세포에 들어가면 핵 안에 있는 세포의 DNA를 자극해 라인1 유전자 발현을 증가시켜 mRNA를 만든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mRNA는 그 후 핵을 떠나 세포의 세포질에 들어가 라인1 단백질로 전환된다. 개방형 해독틀 1(ORF-1)로 불리는 단백질의 한 부분은 다시 핵으로 들어가 백신의 mRNA에 붙어 스파이크 DNA로 역전사한다.

 

 

캐나다의 면역학자이자 백신 연구가인 브라이엄 브리들 박사는 일본 보건당국이 화이자에게 제출을 요구해서 받은 코로나 백신에 대한 생체분포 연구 데이터를 입수해 2021년 5월에 공개했다.

 

이 데이터에서 백신 주사의 내용물은 주사 부위에서 혈류를 통해 주사 후 최소 48시간 내에 간, 비장, 부신, 난소 등의 다양한 장기에 도달하고, 특히 간(liver)에서 농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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