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C의 5세 미만 유아에 대한 접종 권장에서 부모들이 알아야 할 6가지

CDC의 5세 미만 유아에 대한 접종 권장에서 부모들이 알아야 할 6가지
CDC는 5세 미만의 유아에게 코로나19 백신을 권장한다. 여기 부모들이 알아야 할 6가지가 있다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부모들이 아주 어린 아이들에게 코로나 백신을 접종해도 된다고 말하지만 부모들은 무엇을 먼저 알아야 하는가?

 

미국 존스 홉킨스 의대 마티 마카리 박사

 

 

CDC의 로셸 월런스키 디렉터는 생후 6개월에서 4세 사이의 모든 2천만 명의 아이들에게 백신을 접종하라는 권고를 토요일에 발표했다.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몇 가지 공지사항이 있다.

 

  1. 연구가 결론에 이르지 못했다

경증이나 중증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효능을 평가할 때 통계적 유의성을 가지기에는 연구가 너무 작았다. 결과적으로, FDA는 두 회사(화이자, 모더나)에게 더 나이가 많은 어린이와 성인의 데이터를 가리키는 항체 수치를 측정함으로써 효능의 추론을 허용했다.

 

백신이나 위약 그룹에 심각한 코로나 질환 사례가 없었다. 모더나 백신은 4,774명의 어린이가 있었고 화이자 백신은 4,526명(위약 복용자 포함)이 있었다.

 

화이자는 그들의 백신이 증상이 있는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데 80% 효과적이라고 결론 내렸지만,  3차 접종을 받은 아이들의 하위 그룹 내 백신 그룹의 3건, 위약 그룹의 7건을 기반으로 했다.

 

이마저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사실, 그 안으로 항공모함을 몰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넓은 신뢰도 통계를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내가 20년 연구 경력에서 본 것 중 가장 큰 신뢰 구간을 보고했다). 신뢰 구간으로 표시된 가능성 범위의 한쪽 끝에서 백신은 코로나19에 걸릴 위험이 370% 증가하는 것과 연관될 수 있을 정도다. 모더나 실험은 증상이 있는 질병 예방에 38%의 단기 효능을 보고했는데, 이는 일시적인 효과임이 잘 알려져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백신 그룹에 전반적인 입원(불특정)이 더 많았다. 총 7명의 어린이가 입원을 필요로 했는데 6명은 백신군에, 1명은 위약군에 속해 있었다.

 

CDC는 심지어 자체 슬라이드를 통해 효능을 평가하는 데이터가 부실하다고 밝히면서 ‘매우 낮은 확실성’이라고 특징짓고 ‘연구 규모 때문에 부정확성이 매우 심각히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들은 또한 접종 후 1.3개월이라는 매우 짧은 (측정) 시간에 주목했다.

 

2. FDA는 승인에 필요한 허용 가능 백신 효능 기준을 낮췄다.

FDA와 공중보건 관계자들은 적어도 50%의 효능을 보이는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허가할 것이라고 2020년에 말했다. 그러나 FDA의 피터 마크 박사는 유아들과 아이들을 위한 백신이 허가되기 몇 주 전인  5월 6일에 “만약 이 백신들이 성인들에게서 효능을 보여주는 듯 보이고, 성인들에게 있어 오미크론에 덜 효과적인 듯 보인다면 우리는 아마도 여전히 (5세 미만에 대해) 허가할 것입니다”라고 말해 설정된 기준을 미리 낮췄다.

 

3. 대부분의 아이들은 자연 면역을 가지고 있다.

CDC는 2022년 2월 기준으로 0~17세 어린이의 75%가 이미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고 보고했다. 그 이후로 오미크론 변이가 얼마나 널리 퍼졌는지를 고려하면 80~90% 이상의 어린이들이 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보인다. 이미 코로나에 걸린 건강한 아이들에 대한 백신 접종을 지지하는 임상적 증거가 전혀 없다. 공중보건 관리들이 무슨 이유인지 무시하는 자연 면역은 심각한 질병에 대한 강력한 보호를 제공한다.

 

4. 안전은 작은 표본에 기초했다.

5세 미만 아동의 연구 규모가 작기 때문에 2차 접종 12~17세 남아 2,650명 중 1명에게서 발생하는 심근염과 같은 희귀 합병증의 비율을 관찰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이 합병증은 아이들의 심전도 변화와 심지어 심근염에서 회복된 지 몇 달 지난 아이들의 우려되는 MRI 결과와도 관련이 있다.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은 이스라엘 인구 조사에서 22세의 백신 관련 심근염 사망 사례를 보고했다. 아기에게 심근염이 있을 때는 우리가 알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5세 미만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모더나 및 화이자의 각각의 코로나 연구는 백신 접종 후 한 가지 심각한 부작용 보고했다. 덜 심각한 부작용(통증, 붓기, 국소 반응)은 백신과 위약 그룹에서 유사했다(모더나의 경우 7.7% 대 4.1%, Pfizer의 경우 1% 대 1.5%). 이러한 데이터는 아마도 낮은 접종량으로 인한 양호한 안전 프로파일임을 암시한다. 시간이 말해줄 것이다.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의 편집장인 에릭 루빈 박사는 2021년 10월에 말했었다. “우리가 접종을 시작하지 않는 한 이 백신이 얼마나 안전한지에 대해 결코 알지 못할 겁니다. 원래 그렇습니다.”

 

안전의 확립은 시간이 걸린다. 유아용 로타 바이러스 백신인 로타실드는 처음에 안전하다고 생각되었다. 임상에서 백신 접종자 1만 54명 중 5명에게서 부작용(수술이 필요한 장 기능 이상)이 지적됐지만, 이 부작용은 통계적으로 무의미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결국, 이 백신은 더 많은 합병증이 관찰된 후에 시장에서 회수되었다. 마찬가지로, 얀센 백신은 FDA가 다르게 말하기 전까지 안전하다는 표시가 붙어 있었다.

 

이에 비해 소아마비 백신은 널리 권장되기 전 1년 이상 180만 명의 어린이들에게 테스트되었다.

 

5. 건강한 아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할 위험이 매우 낮다.

건강한 아이는 기저 질환이 있는 아동과 비교하여 근본적으로 다른 위험 프로파일과 예방접종의 필요성이 다르다. 독일의 한 인구 연구는 5~17세 아이의 모든 사망이 기저 질환이 있는 사망임을 발견했다. 즉, 독일에서 5~17세 사이의 건강한 아이는 예방접종을 받지 않아도 죽지 않는다.

 

앨러스데어 먼로는 영국의 데이터를 분석한 후, 영국에서 코로나로 인한 아동 사망의 75%가 다른 심각한 건강 문제를 가진 아이의 8%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것이 바로 기저 질환 아이와 건강한 아이의 위험 대 이익 비율이 근본적으로 다른 이유이다.

 

CDC의 위험 분석은 모든 아이들을 하나로 섞는다. 또한 코로나가 부수적인 발견이었음에도 코로나 입원과 사망으로 계산하는 실수를 범한다. NHS 보고서는 코로나 입원 중 최대 68%가 ‘코로나 때문에’ 입원하지 않았음을 나타낸다.

 

당뇨나 면역억제 등 의료 질환이 있는 아이라면, 아직 선천적인 면역력이 없다면 8~12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는 코로나 백신 접종을 권하고 싶다. 건강한 아이들에게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

 

6. CDC의 발표는 겸손이 부족했다.

월런스키 박사는 환하게 웃으면서 “엄격한 과학적 검토를 통해 우리는 이제 백신이 5세 미만의 어린이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라고 토요일에 말했다. 검토는 엄격했을 수 있지만 기본 데이터는 그렇지 않았다.

 

이렇게 말했더라면 더 적절한 발표였을 것이다. “우리는 아주 적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아와 아이를 위한 코로나 백신을 승인했습니다. 우리는 이 연령대에서 안전하다고 믿지만, 안전에 대한 결정적인 결론을 내리기에는 연구의 크기가 너무 작았습니다. 게다가 이 연구는 이전에 코로나에 걸리지 않았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습니다.”

 

보건 당국자들의 절대주의를 줄이고 겸손을 높인다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놀랍지 않게도, 오직 18%의 부모만이 5세 미만의 자녀에게 코로나 백신 접종을 곧 받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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