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임상을 생략한 오미크론을 겨냥한 새로운 부스터샷이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하버드 대학을 포함한 국제 연구진의 백신 접종의 이익과 위험을 따진 연구가 발표되었다.
하버드 대학, 존스홉킨스 대학, 옥스퍼드 대학 등 미국, 캐나다, 영국의 대학들이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연구는 코로나 백신이 젊은이들 사이에서 코로나 자체보다 최대 98배 더 위험할 수 있고 미국 대학생은 부스터샷 접종이 필요하지 않다고 밝히고 있다.
“우리는 CDC 및 후원사가 보고한 부작용 데이터를 사용하여 부스터 접종 명령이 다음의 순 기대 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전에 감염된 적이 없는 젊은 성인 한 명의 코로나 병원 입원 예방마다 18~98명의 심각한 부작용이 예상되고 여기에는 남성의 경우 1.7~3명의 부스터샷과 관련된 심근염 발생과 1,373~3,234명의 3급 이상의 반응원성이 포함된다.”
“감염 후 면역의 높은 발생률을 고려하면, 이러한 위험 대비 이익 프로필은 훨씬 덜 호의적이다. 대학의 부스터샷 접종 명령은 다음의 이유로 비윤리적이다.”
“첫째, 이 연령대에는 공식적인 위험 대비 이익 평가가 존재하지 않는다. 둘째, 백신 접종 의무는 젊은이 개인에게 순 예상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셋째, 접종 명령은 비례하지 않는다. 다시 말해, 백신의 크지 않고 일시적인 전염 예방 효능을 고려하면 예상되는 피해가 보건의 이익보다 크다.”
“넷째, 미국의 백신 접종 명령은 상호주의 원칙에 위배된다. 왜냐면 드물고 심각한 백신 관련 피해가 현재의 백신 부상 계획의 공백으로 인해 보상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이다. 다섯째, 백신 접종 명령은 더 큰 사회적 피해를 일으킨다. 우리는 사회화 및 안전에 대한 열망과 같은 반대되는 주장을 고려했지만, 그러한 주장은 과학적 또는 윤리적 기반이 결여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이탈리아에서는 세 명의 유명 외과 의사 프랑코 지오반니니, 리카르로 벤지 시펠리, 지암파올로 피사노가 코로나 백신 접종자들의 혈액을 광학 현미경으로 직접 관찰한 결과를 발표했다. 동료 심사를 통과한 이 논문은 지난 8월에 International Journal of Vaccine Theory, Practice, and Research에 공개되었다.
mRNA 백신을 최소한 한 차례 접종한 총 1,006명(남성 426명, 여성 58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고, 141명은 한 차례, 453명은 두 차례, 12명은 세 차례 접종자로 확인되었다. 연령은 15~85세였고 평균 연령은 49세였다. 참가자 전원이 접종 후 다양한 건강상의 문제로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다.
연구자들은 1,006명 중 정상인 혈액을 가진 사람의 수는 5%인 58명이라고 밝혔다. 즉, 연구자들은 백신을 접종한 후 신체에 문제가 발생한 사람들의 대부분이 혈액에 변화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한 것이다. 접종 전 적혈구는 서로 분리되어 둥글지만, 접종 후에는 원형을 띄고 있고 눈에 보이는 이물질이 있었다. 이물질은 때때로 결정(crystals)을 형성하거나 긴 관(tube) 또는 섬유의 형태를 갖고 있었다.
미국 질병통제센터(CDC) 디렉터인 로셸 월런스키는 지난 12일에 론 존슨 상원의원에게 보낸 편지에서 CDC가 2021년 2월에 백신 부작용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는 CDC의 과거 발언과 다른 주장을 내놓았다. 월런스키 디렉터는 2021년에 일부 유형들의 백신 부작용에 대한 모니터링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적었다.
CDC 소속 존 수 박사는 올해 7월에 에포크타임스에게 CDC가 2021년 2월에 VAERS에 신고된 백신 부작용 사례에 대한 비례보고비율(PRR)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었다. 그러나 8월에 CDC 대변인은 PRR 조사가 2021년이 아닌 2022년 3월 25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되었다고 에포크타임스에 알려왔다.
월런스키는 라디오 방송인 Conversation on Health Care에 출연하여 출시 예정인 백신이 인간 임상을 건너뛴 이유에 대해 해명을 시도했다. “쥐 데이터뿐만 아니라 인간 데이터에서도 그러한 것이 나오기를 기다린다면, 우리는 잠재적으로 구식 백신으로 여겨지는 것을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