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앨버타주가 코로나가 유행하던 시기의 반인권적 방역 정책에 대해 사과했다.
앨버타 주지사 대니엘라 스미스는 지난 22일 통합보수당 연례 총회에서 코로나 방역 조치로 인해 벌금형을 받거나 체포된 주민들과 차별을 감수해야 했던 미접종자들에게 공식 사과했다.
“백신 접종 여부로 부적절하게 차별을 받은 분들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백신 때문에 직장에서 해고된 공무원들에게 깊은 유감을 표하고, 복직을 원하신다면 환영합니다.”
캐나다는 연방 공무원에 대한 의무 접종, 상점들에 대한 수개월 간의 봉쇄, 방역 조치 위반자에 대한 체포 등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코로나 정책을 펼쳤던 국가들 중 하나이다.
대표적으로 봉쇄 조치를 반복적으로 어긴 아서 팔로우스키 목사는 수차례 벌금이 청구되었고, 정부의 접종 명령에 항의하는 트럭 운전사들의 시위에서 연설한 후에는 50일 이상 감옥에 수감되기도 했다.
스미스 주지사는 봉쇄 조치 위반으로 벌금을 받거나 체포된 사람들의 사면을 고려 중에 있다. “애초에 그런 벌금을 부과하기 위해 권리와 자유 헌장을 내던진 것은 정치적인 결정이었고, 이에 대해 사과하고 그것을 없애는 것도 정치적인 결정이 될 수 있습니다.”
“벌금형을 받고 기소되는 건 정상적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직 남아 있는 미결 벌금의 범위를 조사하고 어떤 벌금이 취소되고 사면될 수 있는지에 대한 법률 자문을 구하려고 합니다.”
강력한 코로나 방역 정책을 펼치던 앨버타주는 지난주 기업들에게 더는 코로나 백신 접종을 요구하지 않도록 통보했고, 추가로 미접종자에 대한 차별을 법적으로 금지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그녀는 지난 20일에 시티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코로나 백신 접종 상태에 따른 차별을 불법으로 만들기 위한 인권법 개정안이 가을에 통과될 것입니다.”
“아직도 앨버타에 차별을 하는 몇몇 단체들과 기업들이 있다는 점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가 그 점에 있어서 중요한 변화를 취하고 있다는 점을 미리 경고하고 싶습니다.”
BREAKING: Rebel News’s Selene Galas (@selenecxliv) asked Premier of Alberta, Danielle Smith when we can expect a promised apology for those prosecuted during the lockdowns. Smith replied “I can apologize right now.”
SIGN THE PETITION: https://t.co/VT5lpGuaV4 pic.twitter.com/qc2U470kBz
— Rebel News (@RebelNewsOnline) October 22, 2022
Alberta Must Separate
250K anti lockdown protestors met with fines, police dogs and NO MSM coverage
A dozen native trespassers and paid American Eco-radicals literally shut down rail and supply lines in Canada, no police, no fines and non stop MSM coverage#albertaseparation pic.twitter.com/dJxKU5Qscp
— Alberta Separation (@albertaseparate) January 9,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