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이 도널드 트럼프를 이겨 기쁜 이유

조 바이든이 도널드 트럼프를 이겨 기쁜 이유

호주의 중도 정치 평론 블로거인 케이틀린 존스턴은 미국의 주류 언론이 맹렬히 비난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또는 그의 정책이 조 바이든 대통령에 의해 어떻게 달라졌는지 살펴보는 글을 공개했다.

 

달라진 것은 없거나 오히려 악화되었다. 그러나 주류 언론은 침묵하고 있다. 그들에게는 선호하는 대통령이 있을 뿐이다. 미국의 월가는 지난 대선에서 바이든에게 트럼프보다 5배 더 많은 돈을 지원했다.

 

1. 트럼프는 이민자들을 계속 학대하고 아이들을 우리에 가뒀을 것이다.

 

미국의 국경 상황은 악화되었고 부모가 아닌 사람들에 의해 국경을 넘은 아이들은 미국 내에서 노동과 매춘에 희생되고 있다.

 

 

 

2. 트럼프는 네오나치를 정상화하고 미화하고 있었다.

 

우크라이나의 네오나치를 비난했던 주류 언론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젤렌스키 정권과 손을 잡은 네오나치를 묵인하고 심지어 미국 정부는 그들을 미국에 초대하는 등 우크라이나의 영웅으로 묘사하고 있다.

 

 

 

3. 트럼프가 승리했다면 예멘 전쟁은 여전히 진행 중이었을 것이다.

 

바이든은 예멘 전쟁을 끝내겠다고 말했지만 미국은 여전히 예멘 전쟁에 참여 중이고 미국의 드론은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인 예멘을 겨냥하고 있다.

 

 

 

4. 바이든 대통령이 없었다면 이란 핵 협상은 여전히 죽었을 것이다.

 

이란과의 핵 협상은 없다. 바이든 행정부는 히잡 착용을 거부한 마흐사 아미니의 사망으로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이란의 정권 교체를 시도 중에 있다.

 

 

 

5. 트럼프는 이미 비대해진 미국의 군사 예산을 계속 부풀렸을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8,580억 달러 규모의 국방수권법(NDAA)에 서명했고 하원은 NDAA에 대한 자금 지원을 포함하는 1조 7천억 달러의 옴니버스 법안을 225대 201로 통과시켰다. 공화당은 9명이 찬성했다.

 

 

6. 트럼프가 재임했다면 낙태 허용 판결은 죽었을 것이다.

 

상원의원 시절 바이든은 낙태법이 지나치다고 비판했고 그의 자세는 지금도 변하지 않았다.

 

 

7. 트럼프라면 지금쯤 우리를 제3차 세계대전 직전에 두었을 것이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에 대한 공격을 시작하면서 제3차 세계대전과 핵전쟁 위험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트럼프가 당선되면 세계대전이 벌어진다고 경고했던 언론은 침묵하고, 오히려 트럼프가 계대전의 위험을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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