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리포터가 미국 국무부로부터 지시를 받았다.

CNN 리포터가 미국 국무부로부터 지시를 받았다.

 

 


래보트 라이브

 

 

CNN 뉴스 리포터가 미국 정부 관리로부터 지시를 받는 것을 보여주는 국무부 이메일이 정보 자유법에 의해 기밀해제가 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2013년 1월, CNN의 엘리스 래보트는 리비아 항구도시인 벵가지에 있는 미국 영사관 습격으로 크리스토퍼 스티븐스 리비아 주재 미 대사를 포함한 4명이 사망한 사건에 대한 상원 청문회를 보도하고 있었다. 사건 당시 국무부 장관이었던 힐러리는 곧 책임 논란에 휩싸였었다. 공개된 이메일에 따르면 래보트는 당시 국무부 차관의 보좌인이었던 필립 레인스와 트위터에 글을 올리는 것에 대해 상의를 했고 레인스는 트윗을 하도록 지시한다.

 

라보트는 바로 다음과 같이 힐러리의 말을 인용하는 트윗을 한다.

 

엘리스트윗 두 번째

클린턴: 저는 투명하려고 했습니다. 18개의 특별 조사 위원회 (ARB) 에 합류하고 기밀로 한 후 이제 안녕이라고 말할 수 있었으나 하지 않았죠. 저는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트윗을 완료한 후 바로 래보트에게 이메일을 보내 벵가지 사건 특별 조사위원회에서 힐러리에게 가장 비판적인 상원의원 랜드 폴이 청문회에 참석 중인지를 물은 후, 그가 참석하지 않은 것을 알게 되자 다음과 같은 트윗을 한다.

 

엘리스트윗 첫 번째

상원의원 폴이 위원회에서 힐러리에게 가장 비판적이지만 벵가지 사안에 대해서는 조금 늦었다. 그가 30개의 이전 브리핑 중 많이 참석했었는지 회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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