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의 학살을 기원하는 이스라엘 영상

가자의 학살을 기원하는 이스라엘 영상

가자의 학살을 원하는 아이들의 합창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9일에 처음 소셜 미디어 엑스에 올라온 이 영상은 6명으로 구성된 이스라엘 아동 합창단이 가자의 학살을 기원하는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이스라엘의 방송사 캔 뉴스(Kan News)의 플랫폼에 처음 공개되었다.

 

이 노래의 원곡은 ‘우정의 노래’이며 이스라엘의 가자 공습에 맞춰 개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캔 뉴스는 비난이 일자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노래의 가사는 다음과 같다.

 

가자 해변에 가을밤이 다가오고 있다

비행기는 폭격을 하고, 파멸은 파멸을 뒤따른다

경계선을 넘는 IDF(이스라엘군)를 본다

스와스티카를 단 자들을 섬멸하기 위해

일년만 더 있으면

거기엔 아무도 남지 않는다

그리고 우리는 집으로 안전하게 돌아온다

일년만 더 있으면

우리는 그들을 모두 제거하고 우리의 밭을 다시 경작한다

 

 

이스라엘 선 마스터의 영상의 파장도 만만치 않다. 틱톡에 올라온 니심 아몬의 이 영상은 이스라엘군이 연민 없이 그리고 탄약을 낭비하지 않고 상대를 죽일 수 있는 조언을 제공한다.

 

슈퍼 파이터가 되는 것과 그냥 파이터가 되는 차이는 마음먹기에 달려 있습니다.

잘 들으세요. 평정심과 정확성을 유지하세요.

실제로 총을 쏠 때 0.5~1초 정도 조준하고 쏜 후 잊으세요.

그게 슈퍼 파이터와 당황해서 쏘는 사람의 차이입니다.

그리고 두 가지가 더 있습니다.

가장 나쁜 건 다발로 쏘는 겁니다.

명중도 안 되고 탄약도 많이 낭비하죠.

결국 총신에는 가스를 되돌려주는 작은 파이프가 있습니다.

볼트를 뒤로 가져가기 위해 나오는 가스의 일부가 총알을 뱉어내서

새 총알을 총신 안으로 들여오는데 이 파이프가 위로 밀려 올라가기 때문에

모아서 쏘는 것은 완전한 낭비입니다.

그래서 조준하고 숨을 고르고 단발이나 두 발로 쏘는 것이 우선입니다.

모아서 쏘는 건 좋은 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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