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반이나 늦게 공개된 서호주의 백신 안전성 보고서

일 년 반이나 늦게 공개된 서호주의 백신 안전성 보고서

서호주가 마침내 백신 안전성 감시 보고서를 공개했다.

 

예정된 발표일보다 16개월 늦게 공개된 2021년 백신 안전성 보고서는 설명 없이도 공개가 지연된 이유를 알 수 있을 정도로 충격적인 데이터를 보여주고 있다.

 

2021년의 코로나 백신 접종 부작용(AEFI)은 다른 모든 백신 부작용의 거의 24배에 달했다. 보고서는 코로나 백신 부작용을 ‘기하급수적인 증가(exponential increase)’라고 표현하고 있다.

 

2021년 2월 22일 코로나 백신 접종 개시와 동시에 급등한 백신 부작용 신고

 

다른 백신보다 23.8배 더 높은 부작용 발생률을 보이는 코로나 백신

 

“2021년 서호주백신안전감시(WAVSS)에 보고된 예방접종에 따른 부작용 사례는 코로나19 백신 프로그램 도입으로 예년(2017~2020년 연평균 276건)보다 크게 늘었다.”

 

2021년 전체 백신 투여량은 2020년의 2.8배에 불과했다. 그러나 2021년에 기록된 총 백신 부작용 사례는 지난 4년 평균의 38배에 달했다. 가장 많은 부작용 사례가 보고된 2021년 10월은 접종 기준이 18세 이상으로 확대되고 대부분의 근로자에 대한 접종 명령이 발표된 시기와 일치한다.

 

접종 대상 확대와 동시에 최고점을 찍은 부작용 사례

 

 

보고서에서 부작용 신고 사례의 64%는 여성이었다. 전체 신고자의 57%는 응급실이나 병원 치료를 받았다. 이는 치료용품관리국(TGA) 대변인의 과거 발언과 크게 다르다. “다행히도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부작용 보고의 대부분은 일반적으로 예상되는 종종 가벼운 수준입니다.”

 

부작용 신고의 대부분은 피해자 본인(58%)이었고 의료인에 의한 신고는 35%에 불과했다. 당시 현장의 의료인들은 호주의료인규제기관(AHPRA)의 보복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실제 피해는 보고서에 기록된 것보다 더 클 것으로 보인다.

 

기타 백신 부작용 신고의 대부분은 본인이 아닌 의료인(79%)이 하고 있는 점을 생각하면 코로나 백신 부작용 신고에 대한 정부의 압력이 효과적으로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더구나 2021년 당시에는 코로나 백신의 부작용이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았다.

 

대규모 백신 접종 프로그램의 개시와 함께 심근염과 심낭염의 발생은 각각 35%, 25% 증가했다. 코로나 백신 접종 개시 전에 서호주에는 심근염과 심낭염 환자가 드물었기 때문에 이러한 증가의 원인이 코로나 백신임을 의심할 수 있다.

 

코로나 백신 접종과 함께 증가한 심근염, 심낭염 환자

 

보고서를 분석한 레베카 바넷 씨는 코로나 백신이 높은 부작용 발생률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접종을 요구한 사실에 주목했다. 10만 회 접종당 1건의 기랭바레 증후군이 발생한 1976년 신종 플루 백신과 1만 회 접종당 1~2건의 심각한 인스투스 감염이 발생한 1999년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접종이 중단되었다.

 

코로나 백신 부작용 피해자의 여성 비율이 높고 신고자의 57%가 입원하거나 병원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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