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알약’ 이 미국 식약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디지털 알약’ 이 미국 식약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디지필

 

 

Proteus Digital Health 사가 제조한 디지털 알약은 의료와 처방 관리 분야의 돌파구이다. 얼마나 규칙적으로 알약이 복용되는지를 통제하고 감독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등장으로, 의학적 치료가 더 효율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Proteus 는 현재 선진국 환자들의 거의 절반이 처방대로 약을 복용하는 것을 등한시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그 결과  의료 시스템상의 전체 손실이 미국에서만 삼천억 불에 달한다고 주장한다.

 

“사람들은 약봉지를 받아 가지만 가져 가기만 할 뿐 약을 매우 자주 복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Proteus 의 설립자인 톰슨 씨는 파이낸셜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소화가 가능한 센서가 장착된 이 정제는 복용자의 위에 도달하면 약이 복용된 것에 대한 정보를 발송한다. 이 정보는 환자가 입은 패치를 거쳐 환자의 스마트폰이나 의사에게 직접 전달된다. 특히 알츠하이머, 정신분열증과 같은 기억력과 관련된 병을 가진 환자의 치료에 특히 중요하다.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Proteus 의 디지털 알약 (digipill)이 식약청에 의한 승인이 보장된 것은 아니지만, 이 회사는 새 시대의 알약에 맞는  규제 체계를 만들기 위해 다른 회사들과 공동 노력을 해오고 있다고 한다.

 

 

 

프로테우스패치

웨어러블 패치는 알약의 신호를 기기로 전송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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