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여론조사, ‘코로나 백신 접종자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지한다’

2022년 여론조사, ‘코로나 백신 접종자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지한다’

컨스피러시 뉴스입니다. 올해에는 지난 팬데믹 동안 말이 되지 않지만 모두가 자연스럽게 수용했던 일들을 되돌아보는 활동이 소셜 미디어에서 유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쉽게 이해되지 않지만 생각해 보면 이해할 수 있는 여론조사 하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캐나다의 EKOS 폴리틱스는 작년 3월에 흥미로운 여론조사를 실시한 후 캐나다 언론사 토론토 스타에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결과는 상식적이지 않고 충격적이기까지 했습니다.

 

코로나 백신을 세 차례 이상 맞은 사람들이 러시아에 대한 더 강력한 대처를 요구한다는 코로나 백신과 반 러시아 상관관계가 뚜렷하게 보였기 때문입니다.

 

3차 접종 또는 그 이상에 참여한 캐나다인은 러시아에 대한 제재 확대(86%), 자산 압류(85%), 석유 수출 차단(81%), 우크라이나 추가 군사 장비 지원(82%) 등 대대적인 반 러시아 입장을 보였습니다. 직접적인 군사 충돌을 의미하는 우크라이나에 전투기 지원(52%)을 찬성한 답변도 절반이 넘었습니다.

 

반면, 코로나 백신 미접종자는 러시아와의 충돌을 훨씬 더 염려하는 듯 보입니다. 미접종자들은 위에 나열된 제재나 정책을 거의 지지하지 않았습니다. 러시아에 대한 제재 확대(13%), 자산 압류(13%), 석유 수출 차단(21%), 우크라이나 추가 군사 장비 지원(18%) 등 큰 의견 차이를 보였죠.

 

 

EKOS 폴리틱스의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크리스 메나한은 말했습니다. “압도적인 다수가 선택이 있다면 외교를 활용하라고 말했겠지만, 여론조사 뒤에 있는 전쟁주의자들이 그것을 목록에서 제외했습니다.”

 

코로나 백신과 러시아 전쟁에 대한 지지의 뚜렷한 상관관계의 원인은 우리의 정부 프로파간다와 주류 언론 보도에 대한 무분별한 수용 때문입니다. 줄리언 어산지는 말합니다.

 

“지난 50년간의 거의 모든 전쟁은 언론 거짓말의 결과였습니다… 사람들은 전쟁을 싫어하기에… 전쟁에 속아넘어가야 합니다… 우리가 좋은 언론 환경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또한 평화로운 환경을 가질 것입니다.”

 

캐나다에서 나타난 코로나 백신 접종과 반 러시아와의 상관관계는 코로나에 대한 강압적이었던 캐나다의 방역 정책이 자연스럽게 반 러시아 정책으로 이동하는 과정을 이해하게 합니다. 대다수의 캐나다인들은 정부의 프로파간다와 주류 언론의 보도에 대해 진위나 의도를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위와 동일한 여론조사가 한국에서 실시되었다면 어떤 결과를 보였을까요? 여러분은 답을 알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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