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거의 어느 전쟁이든 환영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이 나라가 전쟁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 26대 미국 대통령 시어도어 루즈벨트 –
1961년 1월 17일, 미국의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임기를 마무리하는 연설에서 군산복합체로부터 국가를 지킬 것을 국민들에게 경고했다. 그리고 이제 54년이 지났다.
다음 문장 중 사실인 것은?
(1) 1776년부터 어느 한 해를 선택하든 미국이 전쟁에 참여하고 있을 가능성은 90퍼센트가 넘는다.
(2) 미국이 전쟁을 하지 않은 가장 긴 기간은 5년이다.
물론 두 문장 모두가 사실이다.
(1) 1776년 이래로 어느 한 해를 선택하든 미국이 그 해에 전쟁을 하고 있을 확률은 91퍼센트이다.
(2) 미국이 전쟁을 하지 않은 가장 긴 기간은 1935년에서 1940년 사이의 5년 간이었다. 이 시기를 역사에서 ‘대공황’ 이라고 부른다.
1776년부터 2011년까지 미국이 참전한 연도 수의 합은 214년으로 전체의 91퍼센트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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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육군 장군이었던 웨슬리 클락은 한 인터뷰에서 9/11이 발생한 10일 후 펜타곤을 방문했을 때 국방부 소속의 한 장군이 자신에게 보여준 메모를 언급하면서 당시 미국이 이미 5년 내에 7개의 국가들을 침공할 결정을 내렸다고 들었으며, 이 국가들은 순서대로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 리비아, 소말리아, 수단, 그리고 이란’ 이라고 밝혔다.
클락 씨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중동에 석유가 없다면 아프리카와 마찬가지일 겁니다. 아무도 위협하거나 개입하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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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 이래 미국이 참전한 전쟁의 목록 (링크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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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당이 전쟁 당입니다. 인정합시다. 군산 복합체가 양당을 통제합니다.
– 공화당 전 대통령 후보 론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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