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2차 접종 후 심근염을 얻은 28세 프로 농구선수의 사망

화이자 2차 접종 후 심근염을 얻은 28세 프로 농구선수의 사망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프로 농구선수 오스카 카브레라 아다메스가 사망했다.

 

28세의 아다메스는 지난달 20일에 산토도밍고의 한 보건소에서 심장 진단을 위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받던 도중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스트레스 테스트는 외부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심장의 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의료 절차로 통제된 임상 환경에서 실시된다.

 

도미니카 공화국의 스포츠 캐스터 헥토르 고메스는 인스타그램에 아다메스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농구선수 오스카 카브레라가 스트레스 테스트 도중 심장마비로 28세에 사망했습니다.”

 

 

2021년 12월에 아마데스는 스페인 리그 경기 도중에 쓰러졌다. 들것에 실려간 그는 이후 병원에서 심근염 진단을 받았다. 아마데스는 경기를 뛰기 위해 두 차례 맞아야 했던 화이자 백신이 원인이라고 인스타그램에서 밝혔다.

 

“저는 빌어먹을 백신을 맞고 빌어먹을 심근염에 걸렸습니다(저는 화이자 2차 접종자입니다). 이럴 줄 알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에게 경고했습니다. 그건 의무였기 때문에 맞지 않으면 뛸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국제 프로 운동선수이고 스페인에서 뛰고 있습니다. 저는 건강 문제가 전혀 없습니다. 유전적인 문제도 천식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저는 갑자기 경기 도중에 바닥에 쓰러져서 거의 죽을 뻔했습니다.”

 

“여전히 회복 중이고 11개의 다른 심장 검사를 받았지만 그들은 아무것도 찾지 못합니다. 저는 콜레스테롤도 없고, 지방도 없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체지방 7%, 근육 93%입니다. 그들은 제 심장이 다시 내려갈 때까지 최소한 5개월 동안 뛰지 못할 것이고 그 약도 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뉴스위크 등의 언론사들은 아마데스의 죽음으로 백신 음모론이 소셜미디어에 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스위크는 화이자 대변인을 인용하여 화이자 백신의 심근염 발생이 매우 드물고, 접종 이득이 위험보다 더 크며, CDC가 12세 이상에 대해 화이자 백신을 추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에서 선수로 뛰기도 했던 아다메스는 도미나카 공화국의 농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전설적인 농구선수 우고 카브레라의 조카이다.

 

 

Share this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