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백화점 화장실에서 2살 아기를 성폭행하는 장면을 촬영한 최소 7명이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건은 다크 웹의 한 비공개 포럼에 올라온 기저귀를 찬 2살 아기를 성폭행하는 영상 등을 호주아동착취방지센터가(ACCCE)가 작년 12월 6일에 FBI에 신고하면서 시작되었다. 일단 FBI는 해당 영상들에서 두 차례 이상 등장하는 인물을 주요 용의자로 지목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FBI 수사에서 입은 옷을 통해 피해 아동들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나왔고, 아기의 어머니들은 영상 속에서 단단한 구슬로 된 체인 스타일의 은색 팔찌를 차고 있던 인물이 직장 동료인 29세의 아서 헥터 페르난데스 3세라고 증언했다.
갤러리아 백화점 내 청바지 매장에서 근무하던 페르난데스는 아기를 맡길 곳이 없어 직장에 아기를 데리고 온 동료 여직원에게 아기를 봐주겠다고 제안하는 수법을 사용했고 백화점 화장실에서 범죄를 저질렀다. 법원 기록에서 첫 번째 범죄가 발생한 날짜는 작년 5월 6일이고 페르난데스는 12월 18일에 체포되었다.
FBI는 페르난데스의 집을 수색하여 그가 촬영한 범죄 영상을 담는 전자 기기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물품을 증거로 압수했다. 텍사스 남부 지방법원의 앤드루 에디슨 치안 판사는 구속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증거가 압도적이고 충격적입니다.”
“(피고가) 다른 미성년자를 학대하도록 허용할 수 없으며, 공동체에 대한 위험을 완화할 수 있는 (석방) 조건이나 조건의 조합은 없습니다.”
동성애자인 페르난데스는 하나의 영상에서 아기를 직접 성폭행하고 있고 다른 영상에서는 다른 남성의 행위를 촬영하고 있다. 영상 속에 등장하는 7명 중에 기소된 사람은 아직 페르난데스뿐이며 추가 기소가 예상되고 있다.
MILLSTONE!
Toddlers, Aged 2 and 3 Years Old were Filmed being Gang R*ped in a Public Bathroom at The Galleria Mall in Texas by at Least Seven Different Men
One of them was a mall employee named Arthur Hector Fernandez… whom was a friend to the parents of the children… he… pic.twitter.com/CCseULVnzq
— MJTruthUltra (@MJTruthUltra) January 12, 2024
